9급 국가직 공무원 행정법총론 필기 기출문제복원 (2012-04-07)

9급 국가직 공무원 행정법총론
(2012-04-07 기출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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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공개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의 보호대상이 되는 개인정보는 그 개인의 동일성을 식별할 수 있게 하는 일체의 정보로서 반드시 개인의 내밀한 영역이나 사사(私事)의 영역에 속하는 정보에 국한되지 않고 이미 공개된 개인정보까지 포함한다.
  2. 정보공개를 청구할 수 있는 자는 반드시 자연인에 국한되지 않으며 법인과 권리능력 없는 사단이나 재단도 가능하지만 외국인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3. 행정청이 공개를 거부한 정보에 비공개사유에 해당하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혼재되어 있는 경우에는 그 전부에 대해 공개하여야 한다.
  4. 「민사소송법」상 문서제출의무 예외에 해당하는 ‘공무원 또는 공무원이었던 사람’이 그 직무와 관련하여 보관하거나 가지고 있는 문서에 대한 공개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민사소송법」의 절차에 따라야 한다.
(정답률: 98%)
  •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의 보호대상이 되는 개인정보는 개인의 내밀한 영역이나 사생활의 영역뿐만 아니라 그 개인의 동일성을 식별할 수 있는 일체의 정보로서 이미 공개된 개인정보까지 포함된다. 즉,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모든 정보가 개인정보보호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이는 개인정보보호법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다른 보기들은 정보공개와 관련된 내용이지만, 이 문제에서는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내용이 주어졌기 때문에 해당 보기가 정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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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인적 공권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 근로자가 퇴직급여를 청구할 수 있는 권리와 같은 이른바 사회적 기본권은 헌법 규정에 의하여 바로 도출되는 개인적 공권이라 할 수 없다.
  2. 개인적 공권은 명확한 법규의 존재를 전제로 하는 것이므로 성문법에 근거하지 않으면 성립할 수 없다.
  3. 개인적 공권은 공법상 계약을 통해서는 성립할 수 없다.
  4. 개인적 공권은 강행적인 행정법규에 의하여 행정청을 기속함으로써 비로소 성립하는 것일 뿐 개인의 사익보호성은 성립 요건이 아니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정답률: 69%)
  • 정답인 "근로자가 퇴직급여를 청구할 수 있는 권리와 같은 이른바 사회적 기본권은 헌법 규정에 의하여 바로 도출되는 개인적 공권이라 할 수 없다."의 이유는, 개인적 공권은 법규에 근거하여 성립되는 것이므로, 헌법 규정에 의해 바로 도출되는 사회적 기본권은 개인적 공권으로 분류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사회적 기본권은 개인적 공권과는 별개의 법적 개념이며, 개인적 공권은 명확한 법규의 존재를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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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고(申告)의 법적 성질에 대한 판례의 태도로 옳지 않은 것은?

  1. 건축신고의 반려행위는 항고소송의 대상이 되는 처분이 아니다.
  2. 「의료법」상 의원ㆍ치과의원 개설 신고의 경우 그 신고필증의 교부행위는 신고 사실의 확인행위에 해당한다.
  3. 구 「주민등록법」상 주민들의 거주지 이동에 따른 주민등록 전입신고에 대하여 시장은 그 수리여부를 심사할 수 있다.
  4. 「건축법」 제14조 제2항에 의한 인ㆍ허가의제 효과를 수반하는 건축신고는 행정청이 그 실체적 요건에 관한 심사를 한 후 수리하여야 하는 이른바 수리를 요하는 신고이다.
(정답률: 96%)
  • 건축신고의 반려행위는 항고소송의 대상이 되는 처분이 아니다.

    건축법 제14조 제2항에 따라 건축신고를 한 경우, 행정청은 그 실체적 요건에 관한 심사를 한 후 수리하여야 한다. 이는 건축신고가 수리를 요하는 신고임을 의미한다. 따라서 건축신고의 반려행위는 행정청의 처분이 아니므로 항고소송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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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행정입법에 대한 통제’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 법규명령이 그 자체로서 처분적 효과를 발생하는 때에는 이를 항고소송으로 다투는 것이 가능하다.
  2. 명령ㆍ규칙의 위헌ㆍ위법심사는 그 위헌 또는 위법의 여부가 재판의 전제가 된 경우에 가능하다.
  3. 판례는 행정입법의 부작위에 대하여 이를 항고소송으로 다툴수 있다고 본다.
  4. 명령ㆍ규칙에 대한 헌법소원도 가능하다는 것이 헌법재판소 결정례의 입장이다.
(정답률: 88%)
  • "판례는 행정입법의 부작위에 대하여 이를 항고소송으로 다툴수 있다고 본다."가 옳지 않은 것입니다. 이는 잘못된 설명입니다. 판례는 행정입법의 부작위에 대해 항고소송으로 다툴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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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행정지도(行政指導)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 상대방이 행정지도에 따르지 아니하였다는 것을 이유로 불이익한 조치를 하여서는 아니된다.
  2. 행정지도가 단순한 행정지도로서의 한계를 넘어 규제적ㆍ구속적 성격을 상당히 강하게 갖는 것이라면 헌법소원의 대상이 되는 공권력의 행사로 볼 수 있다.
  3. 행정지도는 상대방인 국민의 임의적 협력을 구하는 비권력적 행위이므로 「국가배상법」상의 직무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
  4. 영농지도,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지도, 생활개선지도 등은 조성적 행정지도에 해당한다.
(정답률: 88%)
  • 행정지도는 국민의 임의적 협력을 구하는 비권력적 행위이므로 「국가배상법」상의 직무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행정지도는 공무원이 권한을 행사하여 국민의 행동을 유도하거나 지도하는 것으로, 공권력의 행사에 해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행정지도에 따르지 않는 경우 불이익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불법적인 공권력의 행사가 될 수 있으며, 국가배상법상의 직무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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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음 (가)그룹과 (나)그룹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순서대로 (가)그룹, (나)그룹)

  1. 예방적 금지의 해제, 억제적 금지의 해제
  2. 허가, 예외적 승인
  3. 법률행위적 행정행위, 준법률행위적 행정행위
  4. 기속행위, 재량행위
(정답률: 78%)
  • (가)그룹은 예방적 금지의 해제와 억제적 금지의 해제를 설명하고 있으며, 이는 행정기관이 사전에 예방적으로 금지한 행위를 허용하거나, 억제적으로 금지한 행위를 허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행정기관이 법률에 따라 권한을 행사하는 것이므로 법률행위적 행정행위에 해당합니다.

    (나)그룹은 허가와 예외적 승인을 설명하고 있으며, 이는 행정기관이 특정한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에만 허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법률에 따라 권한을 행사하지만, 조건에 따라 행사하는 것이므로 준법률행위적 행정행위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다)번 보기에서는 "법률행위적 행정행위, 준법률행위적 행정행위"가 옳은 설명입니다.

    (참고: 판례에 따르면, 예방적 금지의 해제와 억제적 금지의 해제는 법률행위적 행정행위에 해당할 수도 있고, 준법률행위적 행정행위에 해당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판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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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행정행위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 학교법인 임원에 대한 감독청의 취임승인은 그 대상인 기본 행위의 효과를 완성시키는 보충행위이므로 그 기본행위가 불성립 또는 무효인 때에도 그에 대한 인가를 하면 그 기본 행위가 유효하게 될 수 있다.
  2. 위법한 철거명령을 받고 건축물이 철거된 자는 그 철거명령의 취소를 구하지 않고 곧바로 국가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3. 처분 당시에 별다른 하자가 없이 일단 적법하게 성립한 행정행위는 별도의 법적 근거가 없이는 철회할 수 없다.
  4. 지방재정법 상 공유재산의 무단점유에 대한 변상금부과처분은 재량행위이다.
(정답률: 68%)
  • 위법한 철거명령을 받고 건축물이 철거된 자는 그 철거명령의 취소를 구하지 않고 곧바로 국가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 이는 행정행위의 불법성이 명백하고, 그 결과로 손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행정행위의 취소나 변경을 구하지 않고도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판례에 근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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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행정행위의 하자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 하자 있는 행정행위의 치유는 행정행위의 성질이나 법치주의의 관점에서 볼 때 원칙적으로 허용될 수 없다.
  2. 무효선언을 구하는 의미에서 제기된 취소소송도 제소기간 제한 등의 소송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3. 행정청이 법률에 근거하여 행정처분을 한 후에 헌법재판소가 그 법률을 위헌으로 결정하였다면 그 행정처분은 당연무효가 된다.
  4. 보충역 편입처분과 공익근무요원 소집처분은 양자가 별개의 법률효과를 목표로 하는 것이므로 선행처분에 대한 하자는 후행처분에 승계되지 않는다.
(정답률: 74%)
  • "하자 있는 행정행위의 치유는 행정행위의 성질이나 법치주의의 관점에서 볼 때 원칙적으로 허용될 수 없다."가 옳지 않은 설명입니다. 하자가 있는 행정행위는 치유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절차상의 하자가 있었던 행정처분이나 법령 위반 등으로 인한 실질적인 하자가 있는 행정행위는 행정청이 스스로 그 하자를 인정하고 수정하거나, 관련 법령에 따라 재심 등의 절차를 거쳐 수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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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행정상 손해배상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몇 개인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 2개
  2. 3개
  3. 4개
  4. 5개
(정답률: 54%)
  • 1. 행정상 손해배상이란, 국가나 지자체 등 공공기관의 공무원이 공무상 불법행위로 국민 등에게 발생시킨 손해를 보상하는 제도이다. (옳은 설명)
    2. 행정상 손해배상은 행정처분이나 행정행위로 인한 손해에 대해서도 적용된다. (옳은 설명)
    3. 행정상 손해배상은 공무원 개인의 고의나 과실로 인한 손해에 대해서도 적용된다. (옳지 않은 설명)
    4. 행정상 손해배상은 손해발생 후 1년 이내에 청구해야 한다. (옳은 설명)
    5. 행정상 손해배상 청구는 행정소송절차를 통해 이루어진다. (옳은 설명)

    따라서, 옳지 않은 설명은 3번이며, 정답은 "3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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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처분의 이유제시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 세무서장이 주류도매업자에 대하여 일반주류도매업면허취소 통지를 하면서 그 위반사실을 구체적으로 특정하지 아니한 것은 위법하다는 것이 판례의 입장이다.
  2. 단순ㆍ반복적인 처분 또는 경미한 처분으로서 당사자가 그 이유를 명백히 알 수 있는 경우에는 이유제시의무가 면제된다.
  3. 신청내용을 모두 그대로 인정하는 처분인 경우 이유제시의무가 면제되지만 처분 후 당사자가 요청하는 경우에는 그 근거와 이유를 제시하여야 한다.
  4. 이유제시의 하자는 행정쟁송의 제기 전에 한해 치유가 가능한 것으로 보는 것이 판례의 입장이다.
(정답률: 72%)
  • "신청내용을 모두 그대로 인정하는 처분인 경우 이유제시의무가 면제되지만 처분 후 당사자가 요청하는 경우에는 그 근거와 이유를 제시하여야 한다." 인 이유는 옳은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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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통고처분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 통고처분은 「행정소송법」상 처분에 해당하며, 행정소송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 판례의 입장이다.
  2. 조세범, 출입국사범, 교통사범 등의 경우에 인정되고 있다.
  3. 통고처분을 이행하면 일사부재리의 원칙이 적용되어 동일 사건에 대하여 다시 처벌받지 아니한다.
  4. 「관세법」상 통고처분과 관련하여 통고처분을 할 것인지의 여부는 행정청의 재량에 맡겨져 있다는 것이 판례의 입장이다.
(정답률: 86%)
  • 정답은 "통고처분을 이행하면 일사부재리의 원칙이 적용되어 동일 사건에 대하여 다시 처벌받지 아니한다."입니다.

    통고처분은 「행정소송법」상 처분에 해당하며, 행정소송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 판례의 입장입니다. 따라서 첫 번째 보기는 옳은 설명입니다.

    조세범, 출입국사범, 교통사범 등의 경우에 인정되는 것은 통고처분이 아니라, 행정처분의 일종인 행정명령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두 번째 보기는 통고처분에 대한 설명이 아닙니다.

    통고처분을 이행하면 일사부재리의 원칙이 적용되어 동일 사건에 대하여 다시 처벌받지 아니한다는 것은 옳지 않은 설명입니다. 일사부재리의 원칙은 이미 처벌받은 사람이 같은 사건으로 다시 처벌받지 않도록 하는 원칙으로, 통고처분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따라서 세 번째 보기가 정답입니다.

    「관세법」상 통고처분과 관련하여 통고처분을 할 것인지의 여부는 행정청의 재량에 맡겨져 있다는 것이 판례의 입장입니다. 이는 옳은 설명입니다. 따라서 네 번째 보기도 옳은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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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10년 1월 25일 전부 개정되어 2010년 7월 26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현행 「행정심판법」의 주요 개정 내용으로 옳지 않은 것은?

  1.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의 명칭을 중앙행정심판위원회로 변경
  2. 절차적 사항에 관한 행정심판위원회의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근거 규정 삭제
  3. 임시처분제도의 도입
  4. 전자정보처리조직을 통한 행정심판 근거 마련
(정답률: 78%)
  • "절차적 사항에 관한 행정심판위원회의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근거 규정 삭제"가 옳지 않은 것이다. 이는 현행 「행정심판법」에서 이의신청 근거를 명확히 하기 위해 규정된 내용이며, 삭제된다면 이의신청 절차가 혼란스러워질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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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손실보상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 손실보상이 인정되기 위하여 재산권에 대한 침해가 현실적으로 발생하여야 하는 것은 아니다.
  2. 토지의 문화적ㆍ학술적 가치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손실 보상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3. 공익사업의 시행으로 인한 개발이익을 손실보상액에서 배제 하는 것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
  4. 손실보상의 지급에서는 개인별 보상의 원칙이 적용된다.
(정답률: 86%)
  • "손실보상이 인정되기 위하여 재산권에 대한 침해가 현실적으로 발생하여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설명이 옳지 않은 이유는, 재산권에 대한 침해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법적으로 보호되는 권리나 이익이 침해되었을 경우에도 손실보상이 인정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토지 소유자가 공사로 인해 토지의 이용이 제한되어 토지의 가치가 하락하였을 경우, 토지의 소유권 자체는 침해되지 않았지만 손실보상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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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행정소송법」상 집행정지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 「행정소송법」은 처분의 일부에 대한 집행정지도 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다.
  2. 접견허가신청에 대한 교도소장의 거부처분은 집행정지의 대상이 된다.
  3. 집행정지의 소극적 요건으로서 ‘공공복리’는 그 처분의 집행과 관련된 구체적이고도 개별적인 공익으로서 이러한 소극적 요건에 대한 주장ㆍ소명책임은 행정청에게 있다.
  4. 처분의 취소가능성이 없음에도 처분의 효력이나 집행의 정지를 인정한다는 것은 집행정지제도의 취지에 반하므로 집행정지 사건 자체에 의하여도 신청인의 본안청구가 이유 없음이 명백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도 집행정지의 요건이다.
(정답률: 70%)
  • "처분의 취소가능성이 없음에도 처분의 효력이나 집행의 정지를 인정한다는 것은 집행정지제도의 취지에 반하므로 집행정지 사건 자체에 의하여도 신청인의 본안청구가 이유 없음이 명백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도 집행정지의 요건이다."가 옳지 않은 것이다. 이유는 집행정지는 처분의 취소 가능성 여부와는 무관하게 처분의 집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손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처분의 취소 가능성 여부와는 무관하게 집행정지를 인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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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의료법」제87조는 면허증을 대여한 자에 대하여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 행정벌 가운데 행정형벌을 규정한 것이다.
  2. 형사소송절차에 의하여 과벌된다.
  3. 행정행위의 실효성을 확보함에 있어서 간접적인 의무이행 확보수단이 된다.
  4. 대여행위가 있기만 하면 고의 또는 과실이 없는 자도 처벌의 대상이 된다.
(정답률: 63%)
  • 정답은 "형사소송절차에 의하여 과벌된다."입니다.

    해당 조항은 의료법 위반행위 중 면허증 대여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한 자에게 행정형벌을 부과하는 것입니다. 이는 행정처분으로서, 행정처분에 따른 이의신청 및 행정소송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따라서 형사소송절차에 의한 과벌은 아니며, 대여행위가 있기만 하면 고의 또는 과실이 없는 자도 처벌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옳은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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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행정의 실효성 확보수단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 과징금 부과ㆍ징수에 하자가 있는 경우, 납부의무자는 행정쟁송절차에 따라 다툴 수 있다.
  2.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부과처분은 재량행위적 성질을 가진다.
  3. 세법상 가산세는 정당한 이유 없이 법에 규정된 신고ㆍ납세의무 등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에 부과하는 행정상 제재로서 고의ㆍ과실 또한 중요한 고려요소가 된다.
  4. 행정재산의 사용ㆍ수익 허가에 따른 사용료에 대하여는 국세징수법 에 따라 가산금과 중가산금을 징수할 수 있고, 이는 미납분에 관한 지연이자의 의미로 부과되는 부대세의 일종이다.
(정답률: 79%)
  • "세법상 가산세는 정당한 이유 없이 법에 규정된 신고ㆍ납세의무 등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에 부과하는 행정상 제재로서 고의ㆍ과실 또한 중요한 고려요소가 된다."가 옳지 않은 설명입니다.

    세법상 가산세는 고의 또는 과실이 없더라도 법에 규정된 신고ㆍ납세의무 등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에 부과하는 행정상 제재입니다. 따라서 고의ㆍ과실이 중요한 고려요소가 된다는 설명은 옳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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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항고소송의 대상에 대한 설명으로 판례의 태도와 다른 것은?

  1.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른 혁신도시 최종입지 선정행위는 항고소송의 대상이 되는 행정처분이다.
  2. 「국가공무원법」에 따른 당연퇴직의 인사발령은 항고소송의 대상이 되는 독립한 행정처분이라고 할 수 없다.
  3. 지적공부 소관청의 지목변경신청 반려행위는 항고소송의 대상이 되는 행정처분에 해당한다.
  4. 공무원에 대한 불문경고조치는 항고소송의 대상이 되는 행정 처분에 해당한다.
(정답률: 77%)
  • 정답: "지적공부 소관청의 지목변경신청 반려행위는 항고소송의 대상이 되는 행정처분에 해당한다."

    판례의 태도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른 혁신도시 최종입지 선정행위가 항고소송의 대상이 되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고, 이에 대해 판례는 "항고소송의 대상이 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반면, 나머지 보기들은 모두 항고소송의 대상이 될 수 있는 행정처분에 대한 설명이다.

    따라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른 혁신도시 최종입지 선정행위가 항고소송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해당 행위가 행정처분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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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제3자의 소송참가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 제3자의 소송참가에는 신청에 의한 경우와 직권에 의한 경우가 있다.
  2. 「행정소송법」은 제3자 보호를 위하여 제3자의 소송참가 외에 제3자의 재심청구를 인정하고 있다.
  3. 취소소송의 제3자 소송참가에 관한 규정은 무효등확인소송, 부작위위법확인소송, 당사자소송에도 준용된다.
  4. 제3자는 판결의 형성력에 의해 권리 또는 이익의 침해를 받을 자를 말하며, 판결의 기속력에 의해 권리 또는 이익의 침해를 받는 경우는 포함되지 않는다.
(정답률: 75%)
  • "제3자는 판결의 형성력에 의해 권리 또는 이익의 침해를 받을 자를 말하며, 판결의 기속력에 의해 권리 또는 이익의 침해를 받는 경우는 포함되지 않는다."가 옳지 않은 것이다. 이유는 제3자가 판결의 기속력에 의해 권리 또는 이익의 침해를 받는 경우에도 제3자 소송참가가 인정될 수 있다. 따라서 제3자 소송참가는 판결의 형성력과 기속력에 관계없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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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행정규칙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 서울특별시가 정한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지침은 재량권 행사의 기준으로 설정된 행정청의 법규명령에 해당한다.
  2. 교육부장관(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의 내신성적 산정지침은 행정조직의 내부적 심사기준을 시달한 것에 불과하므로 처분성이 인정되지 않는다.
  3. 구 「노인복지법」 및 같은 법 시행령은 65세 이상인 자에게 노령수당의 지급을 규정하고 있는데, 같은 법 시행령의 위임에 따라 보건사회부장관이 정한 70세 이상의 보호대상자에게만 노령수당을 지급하는 1994년도 노인복지사업지침은 법규명령의 성질을 가진다.
  4. 법령보충적 행정규칙은 상위법령과 결합하여 그 위임한계를 벗어나지 아니하는 범위 내에서 상위법령의 일부가 됨으로써 대외적 구속력을 발생한다.
(정답률: 72%)
  • "서울특별시가 정한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지침은 재량권 행사의 기준으로 설정된 행정청의 법규명령에 해당한다."이 옳지 않은 설명입니다. 이유는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지침은 행정규칙 중 일종인데, 법규명령은 법령의 일종입니다. 따라서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지침은 법규명령이 아니며, 재량권 행사의 기준으로 설정된 행정규칙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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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다음 대법원 판결요지 중 괄호 안에 들어 갈 내용으로 옳지 않은 것은?

  1. ㉠ - 구속적 행정계획
  2. ㉡ - 항고소송
  3. ㉢ - 당사자소송
  4. ㉣ - 집행정지신청
(정답률: 74%)
  • 대법원 판결요지에서 괄호 안에 들어갈 내용으로 옳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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