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국가직 공무원 형법 필기 기출문제복원 (2012-04-07)

9급 국가직 공무원 형법
(2012-04-07 기출문제)

목록

1. 사회적 법익에 관한 죄 중 목적범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1. 위조통화취득죄 ( 형법 제208조)
  2. 자격모용에 의한 유가증권 작성죄 ( 형법 제215조)
  3. 허위진단서 등의 작성죄 ( 형법 제233조)
  4. 사전자기록위작ㆍ변작죄 ( 형법 제232조의2)
(정답률: 알수없음)
  • 위조통화취득죄, 자격모용에 의한 유가증권 작성죄, 사전자기록위작ㆍ변작죄는 모두 목적범에 해당하는 죄이지만, 허위진단서 등의 작성죄는 목적범에 해당하지 않는다. 이 죄는 의료인이나 검사 등이 진단서나 검사결과서 등을 허위로 작성하여 타인에게 제출하는 행위를 말하는데, 이는 목적범이 아닌 사회적 법익을 보호하기 위한 죄이다. 즉, 이 죄는 타인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법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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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음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 甲이 사기범행에 이용되리라는 사정을 알고서도 자신명의의 계좌를 乙에게 양도하고, 乙이 丙을 속여 丙으로 하여금 현금을 甲의 계좌로 송금하게 한 경우, 甲이 자신의 계좌로 송금된 돈 중 일부를 인출한 행위는 장물취득죄가 성립한다.
  2. 피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두 명의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면서 순차로 폭행을 하여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한 사안에서, 위 공무집행방해죄가 상상적 경합의 관계에 있다.
  3. ‘보전처분 단계에서의 가압류채권자의 지위’ 자체는 원칙적으로 민사집행법 상 강제집행 또는 보전처분의 대상이 될 수 없어 강제집행면탈죄의 객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
  4. 진정한 문서의 사본을 전자복사기를 이용하여 복사하면서 일부 조작을 가하여 그 사본 내용과 전혀 다르게 만드는 행위는 문서위조행위에 해당한다.
(정답률: 알수없음)
  • "피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두 명의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면서 순차로 폭행을 하여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한 사안에서, 위 공무집행방해죄가 상상적 경합의 관계에 있다."는 설명이 옳지 않습니다. 공무집행방해죄는 상상적 경합의 개념이 적용되지 않으며, 여러 명의 공무원에 대한 공무집행방해행위도 하나의 죄로 처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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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형법」제27조의 불능범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 치사량에 약간 미달하는 농약 1.6 cc를 마시게 한 경우 살인죄의 불능범은 성립하지 않는다.
  2. 히로뽕 제조를 위하여 에페트린에 빙초산을 혼합한 행위의 위험성 판단은 피고인이 행위 당시에 인식한 사정을 놓고 이것이 객관적으로 일반인의 판단으로 보아 결과발생의 가능성이 있느냐를 따져야 한다.
  3. 「형법」제27조의 규정에는 행위의 주체에 대한 착오로 결과발생이 불가능한 경우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4. 피고인의 제소가 사망한 자를 상대로 한 것이라면 이와 같은 사망한 자에 대한 판결은 그 내용에 따른 효력이 생기지 아니하여 상속인에게 그 효력이 미치지 아니하므로 사기죄의 불능미수로 처벌된다.
(정답률: 알수없음)
  • "피고인의 제소가 사망한 자를 상대로 한 것이라면 이와 같은 사망한 자에 대한 판결은 그 내용에 따른 효력이 생기지 아니하여 상속인에게 그 효력이 미치지 아니하므로 사기죄의 불능미수로 처벌된다."가 옳지 않은 것이다. 이는 형법 제27조의 불능범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사기죄의 불능미수에 대한 설명이다. 형법 제27조는 행위의 주체가 결과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인식할 수 없는 경우 해당 행위를 범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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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추해석금지의 원칙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 유추해석금지의 원칙은 모든 형벌법규의 구성요건과 가벌성에 관한 규정에 준용된다.
  2. 형벌법규의 해석에서 위법성 및 책임의 조각사유나 소추조건 또는 처벌조각사유인 형면제 사유에 관하여 그 범위를 제한적으로 유추적용하게 되면 행위자의 가벌성의 범위는 축소된다.
  3. 형벌법규에 대한 체계적ㆍ논리적 해석방법은 그 규정의 본질적 내용에 가장 접근한 해석을 위한 것으로서 죄형법정주의의 원칙에 부합한다.
  4. 강제통용력을 가지지 아니하는 지폐는 그것이 비록 일반인의 관점에서 통용할 것이라고 오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형법」제207조 제3항에서 정한 외국에서 통용하는 외국의 지폐에 해당한다고 할 수 없다.
(정답률: 알수없음)
  •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은 유추해석금지의 원칙과는 관련이 없는 내용이므로 옳지 않은 것이다. 유추해석금지의 원칙은 형법의 구성요건과 가벌성에 대한 규정을 명확하게 해석하고, 그 범위를 제한적으로 유추적용하지 않도록 하는 원칙이다. 따라서 형벌법규의 해석에서 위법성 및 책임의 조각사유나 소추조건 또는 처벌조각사유인 형면제 사유에 관하여 그 범위를 제한적으로 유추적용하게 되면 행위자의 가벌성의 범위는 축소된다는 것이 옳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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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형법」제263조의 상해죄의 동시범특례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 동시범의 특례가 적용되기 위해서는 독립행위가 경합하여 상해의 결과가 발생하였지만 원인된 행위가 판명되지 아니한 경우 이어야 한다.
  2. 강간치상죄의 경우에도 동시범의 특례가 적용된다.
  3. 이시(異時)의 독립행위가 경합한 경우에도 동시범의 특례가 적용된다.
  4. 폭행치사와 상해치사뿐만 아니라 상해행위나 폭행행위가 경합하여 사망의 결과가 발생한 때에도 동시범의 특례가 적용된다.
(정답률: 알수없음)
  • "동시범의 특례가 적용되기 위해서는 독립행위가 경합하여 상해의 결과가 발생하였지만 원인된 행위가 판명되지 아니한 경우 이어야 한다."는 옳은 설명입니다. 강간치상죄의 경우에도 동시범의 특례가 적용되는 이유는, 강간과 상해가 독립적인 범죄로 인정되지만, 실제로는 강간과 상해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동시범의 특례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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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음의 경우에서 甲의 죄책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 무죄
  2. 乙에 대한 상해죄
  3. 丙에 대한 업무상과실치사죄
  4. 丙에 대한 업무상과실치사죄와 乙에 대한 상해죄의 상상적 경합
(정답률: 알수없음)
  • 甲은 교통사고 당시 신호위반을 하지 않았으며, 사고 발생 전에도 충분한 주의를 기울였다는 증거가 있으므로, 甲에게 죄책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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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오상방위와 같은 위법성조각사유의 전제사실에 관한 착오와 관련된 설명으로 옳은 것은?

  1. 제한책임설에 따르면 오상방위는 금지착오의 유형에 해당하며, 그 착오에 정당한 이유가 없으면 고의기수범으로 처벌된다.
  2. 엄격책임설에 따르면 오상방위는 사실의 착오를 유추적용하여 고의가 조각된다.
  3. 제한책임설 중 법효과제한책임설에 따르면 오상방위에 빠진 경우에는 구성요건적 고의의 조각이 인정된다.
  4. 판례는 현재의 급박하고도 부당한 침해가 있는 것으로 오인하는데 대한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임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의 정당방위의 주장을 배척하는 것은 오상방위의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있다는 입장이다.
(정답률: 알수없음)
  • 판례는 현재의 급박하고도 부당한 침해가 있는 것으로 오인하는데 대한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임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의 정당방위의 주장을 배척하는 것은 오상방위의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있다는 입장이다. 이는 제한책임설에 따른 것으로, 오상방위는 금지착오의 유형에 해당하며, 정당한 이유가 없는 경우 고의기수범으로 처벌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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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다음의 경우에서 피고인의 죄책은? (판례에 의함)

  1. 강도의 예비죄
  2. 강도상해의 장애미수
  3. 강도의 공동정범
  4. 강도상해의 공동정범
(정답률: 알수없음)
  • 이 경우, 피고인은 피해자를 강도하려는 의도로 함께 행동한 것이므로 강도의 공동정범이 됩니다. 또한,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힌 것으로 보아 강도상해의 공동정범이 됩니다. 따라서 정답은 "강도상해의 공동정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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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인과관계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 임차인이 자신의 비용으로 설치사용하던 가스설비의 휴즈콕크를 아무런 조치 없이 제거하고 이사를 간 후 주밸브가 열려져 가스가 유입되어 폭발사고가 발생한 경우 임차인의 과실과 가스폭발사고 사이에 상당인과관계가 인정되지 않는다.
  2. 선행차량에 이어 甲의 운전 차량이 피해자를 연속하여 역과하는 과정에서 피해자가 사망한 경우에 甲운전 차량의 역과와 피해자의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인정된다.
  3. 운전자가 상당한 거리에서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미리 예상할 수 없는 야간에 고속도로를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충격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운전자의 과실과 사고 사이에는 상당인과 관계가 인정되지 않는다.
  4. 甲은 주점도우미인 乙과 윤락행위 도중 시비 끝에 피해자 乙을 이불로 덮어씌우고 폭행한 후 이불 속에 들어 있는 乙을 두고 나가다가 우발적으로 탁자 위의 乙의 손가방 안에서 현금을 가져간 경우에 폭행과 절취행위 사이에 인과관계가 인정되지 않는다.
(정답률: 알수없음)
  • "임차인이 자신의 비용으로 설치사용하던 가스설비의 휴즈콕크를 아무런 조치 없이 제거하고 이사를 간 후 주밸브가 열려져 가스가 유입되어 폭발사고가 발생한 경우 임차인의 과실과 가스폭발사고 사이에 상당인과관계가 인정되지 않는다."이 옳지 않은 것이다. 이 경우 임차인의 과실로 인해 가스폭발사고가 발생하였으므로 상당인과관계가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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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형법」제33조의 공범과 신분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 「형법」제33조 소정의 이른바 신분관계라 함은 남녀의 성별, 내ㆍ외국인의 구별, 친족관계, 공무원의 자격과 같은 관계뿐만 아니라 널리 일정한 범죄행위에 관련된 범인의 인적 관계인 특수한 지위 또는 상태를 지칭하는 것이다.
  2. 신분관계가 없는 자가 신분관계가 있는 자와 공모하여 업무상 배임죄를 저질렀다면 그러한 신분관계가 없는 자에 대하여는 「형법」제33조 단서에 의하여 단순배임죄에 정한 형으로 처단하여야 할 것이다.
  3. 공무원이 아닌 자는 「형법」제228조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허위공문서작성죄의 간접정범으로 처벌할 수 없으므로, 공무원이 아닌 자가 공무원과 공동하여 허위공문서작성죄를 범한 때에도 허위공문서작성죄의 공동정범으로 처벌할 수 없다.
  4. 신분관계로 인하여 형의 경중이 있는 경우에 신분이 있는 자가 신분이 없는 자를 교사하여 죄를 범하게 한 때에는 「형법」제33조 단서가 형법 제31조 제1항에 우선하여 적용됨으로써 신분이 있는 교사범이 신분이 없는 정범보다 중하게 처벌된다.
(정답률: 알수없음)
  • 신분관계가 없는 자가 공무원과 공동으로 허위공문서작성죄를 범한 경우에도 허위공문서작성죄의 공동정범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것이 옳지 않다. 이는 판례에 따라 공무원이 아닌 자도 허위공문서작성죄의 간접정범으로 처벌할 수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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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다음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 공동정범 중의 1인이 다른 공동정범을 도피하게 한 경우에도 범인도피죄가 성립한다.
  2. 공동피고인 중 1인이 타범죄로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사법경찰관 및 검사의 신문에 따라 다른 공동피고인의 범죄사실을 허위로 진술한 경우에도 무고죄가 인정된다.
  3. 범인이 자신을 위하여 타인으로 하여금 그가 범행을 하였다는 내용으로 허위의 자백을 하게 하여 범인도피죄를 범하게 한 경우 범인도피교사죄가 성립한다.
  4. 甲이, 수감되어 있던 병원에서 간수자를 폭행하고 탈주에 성공한 자신의 동생에게 보다 멀리 서울로 도피할 수 있도록 승용차를 제공하였더라도 甲에게는 도주원조죄가 성립하지는 않는다.
(정답률: 알수없음)
  • "공동피고인 중 1인이 타범죄로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사법경찰관 및 검사의 신문에 따라 다른 공동피고인의 범죄사실을 허위로 진술한 경우에도 무고죄가 인정된다."가 옳지 않은 설명입니다. 공동피고인 중 1인이 다른 공동피고인의 범죄사실을 허위로 진술하는 것은 거짓증언죄에 해당하며, 무고죄가 인정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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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다음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 甲을 살해한다는 것이 비슷한 외모에 착오를 일으켜 丙을 甲으로 오인하여 살해한 경우에는 丙에 대한 살인기수의 책임을 진다.
  2. 자수를 권유하기 위해 뒤따라오는 자신의 장모를 자신을 추적하는 경찰관으로 착각하여 살해한 경우에는 자신의 장모에 대한 보통(일반)살인죄의 책임을 진다.
  3. 상대방을 살해할 의사로 둔기로 가격하여 상대방이 기절하자 그가 사망한 것으로 착각하여 시체를 은닉하기 위해 웅덩이를 파고 매장하였으나, 실은 상대방이 매장으로 인해 질식사한 경우에는 상대방에 대한 살인기수의 책임을 진다.
  4. 택시 승객이 택시요금을 면하기 위하여 택시운전사를 폭행하고 도주한 경우 택시운전사의 처분행위가 없었더라도 재산상 이익실현의 장애가 발생하였다면 공갈죄의 기수범이 성립한다.
(정답률: 알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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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다음 (가)∼(다)의 경우에 甲에게 성립되는 죄책으로 바르게 연결한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하며, 주거침입의 논점은 제외함) (순서대로 (가), (나), (다))

  1. B에 대한 살인죄, 강도예비음모죄, 강도치사죄
  2. B에 대한 살인죄, 강도미수죄, 강도살인죄
(정답률: 알수없음)
  • - (가) : A가 B를 살해한 경우 → B에 대한 살인죄
    - (나) : A가 B를 공격하려다가 실패한 경우 → 강도미수죄
    - (다) : A가 B를 공격하려고 계획하고 있었으며, 그로 인해 C가 사망한 경우 → 강도치사죄

    따라서, 정답은 "B에 대한 살인죄, 강도미수죄, 강도치사죄"가 아닌 "B에 대한 살인죄, 강도예비음모죄, 강도치사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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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판례에 의할 때 횡령죄가 성립하는 것은?

  1. 주상복합상가의 매수인들로부터 우수상인 유치비 명목으로 금원을 납부받아 보관하던 중 그 용도와 무관하게 일반경비로 사용한 경우
  2. 임야의 진정한 소유자와는 전혀 무관하게 신탁자로부터 임야 지분을 명의신탁받아 지분이전등기를 경료한 수탁자가 신탁받은 지분을 임의로 처분한 경우
  3. 보험을 유치하면서 특별이익 제공과는 무관한 통상적인 실적급여로서의 시책비를 지급받아 그 중 일부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경우
  4. 사립학교에 있어서 학교교육에 직접 필요한 시설, 설비를 위한 경비 등과 같이 원래 교비회계에 속하는 자금으로 지출할 수 있는 항목에 관한 차입금을 상환하기 위하여 교비회계자금을 지출한 경우
(정답률: 알수없음)
  • 횡령죄는 타인의 돈이나 물건을 불법적으로 취득하거나 사용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따라서 "주상복합상가의 매수인들로부터 우수상인 유치비 명목으로 금원을 납부받아 보관하던 중 그 용도와 무관하게 일반경비로 사용한 경우"는 타인의 돈을 불법적으로 사용한 것이므로 횡령죄가 성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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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죄수관계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 회사의 대표이사가 회사 자금을 횡령한 다음 그 중 일부를 타인에 대한 청탁과 함께 배임증재에 공여한 경우, 횡령의 범행과 배임증재의 범행은 서로 범의 및 행위의 태양과 보호 법익을 달리하는 별개의 행위이다.
  2. 수 인의 피해자에 대하여 단일한 범의 하에 동일한 방법으로 각 피해자별로 기망행위를 하여 재물을 편취한 경우, 사기죄는 실체적 경합관계가 된다.
  3. 동일 죄명에 해당하는 수 개의 행위를 단일하고 계속된 범의 하에 일정기간 계속하여 행하고 그 피해법익도 동일한 경우에는 이들 각 행위를 통틀어 포괄일죄로 처단하여야 할 것이다.
  4. 강도범인이 체포를 면탈할 목적으로 경찰관에게 폭행을 가한 때에는 강도죄와 공무집행방해죄는 상상적 경합의 관계에 있다.
(정답률: 알수없음)
  •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은 죄수관계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이다.

    강도범이 경찰관에게 폭행을 가한 경우, 이는 강도죄와 공무집행방해죄가 상상적 경합의 관계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강도범이 체포를 면탈하기 위해 경찰관을 공격한 것이므로, 강도죄와 공무집행방해죄가 서로 연관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두 죄가 별개의 죄수관계에 있지 않고, 상상적 경합의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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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사회적 법익에 대한 범죄와 관련된 설명으로 옳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 불을 놓아 무주물의 일반물건을 소훼하여 공공의 위험을 발생하게 한 경우에는 「형법」제167조 제2항의 자기소유 일반물건방화죄가 성립할 수 없다.
  2. 방화목적으로 휘발유를 뿌려 놓고 라이터에 불을 켜서 매개물에 불이 붙게 됨으로써 연소작용이 계속될 수 있는 상태에 이르렀으나, 방화 목적물인 주거에는 인화되지 않았다면 현주 건조물방화죄의 미수는 인정될 수 없다.
  3. 휴대전화 신규 가입신청서를 위조한 후 이를 스캔한 이미지 파일을 제3자에게 이메일로 전송하여 컴퓨터 화면상으로 보게 한 행위는, 이미지 파일 자체는 문서에 관한 죄의 ‘문서’에 해당 하지 않으므로 위조사문서행사죄가 성립하지 않는다.
  4. 어떤 선박이 사고를 낸 것처럼 허위로 사고신고를 하면서 그 선박의 선박국적증서와 선박검사증서를 함께 제출하였다고 하더라도, 선박국적증서와 선박검사증서는 위 선박의 국적과 항행할 수 있는 자격을 증명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된 것일 뿐 그 본래의 용도를 벗어나 행사된 것으로 보기는 어려우므로, 이와 같은 행위는 공문서부정행사죄에 해당하지 않는다.
(정답률: 알수없음)
  • 어떤 선박이 사고를 낸 것처럼 허위로 사고신고를 하면서 그 선박의 선박국적증서와 선박검사증서를 함께 제출하였다고 하더라도, 선박국적증서와 선박검사증서는 위 선박의 국적과 항행할 수 있는 자격을 증명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된 것일 뿐 그 본래의 용도를 벗어나 행사된 것으로 보기는 어려우므로, 이와 같은 행위는 공문서부정행사죄에 해당하지 않는다. 이유는 선박국적증서와 선박검사증서가 법적으로 인정받는 공문서이지만, 이들 문서가 위 선박의 국적과 항행할 수 있는 자격을 증명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된 것이므로, 이를 허위로 제출하는 것은 공문서부정행사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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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협박죄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 친권자가 야구방망이로 때릴 듯이 피해자에게 “죽여 버린다.” 라고 말하는 것은 교양권의 행사에 해당하여 협박죄를 구성 하지 않는다.
  2. 공포심을 일으킬만한 해악을 고지함으로써 상대방이 그 의미를 인식한 이상, 상대방이 현실적인 공포심을 일으켰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기수에 이른다.
  3. 협박죄의 구성요건적 고의는 행위자가 해악을 고지한다는 것을 인식, 인용하고 고지한 해악을 실제로 실현하겠다는 의사 내지 의도가 필요하다.
  4. 협박죄에 있어서의 해악을 가할 것을 고지하는 행위는 통상 언어에 의하는 것이므로 한마디 말도 없이 거동에 의하여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해악의 고지가 성립할 수 없다.
(정답률: 알수없음)
  • 협박죄는 공포심을 일으킬만한 해악을 고지함으로써 상대방이 그 의미를 인식한 이상, 상대방이 현실적인 공포심을 일으켰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기수에 이른다. 이는 피해자가 현실적인 공포심을 느끼지 않았더라도, 고지된 해악이 실현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친권자가 야구방망이로 때릴 듯이 피해자에게 “죽여 버린다.” 라고 말하는 것도 협박죄를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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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주관적 정당화요소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 위법성이 조각되기 위해서는 객관적 정당화상황과 더불어 주관적 정당화요소가 필요하다는 견해에 의하면 우연방위는 위법성이 조각되지 않는다.
  2. 순수한 결과반가치론에 의하면 위법성이 조각되기 위해서는 객관적 정당화상황만 있으면 족하고 주관적 정당화요소는 불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우연방위는 위법성이 조각된다.
  3. 형법 의 규정에 의하면 우연방위행위가 야간 기타 불안스러운 상태 하에서 공포, 경악, 흥분 또는 당황으로 인한 때에는 벌하지 아니한다.
  4. 우연방위에 관한 불능미수범설은 우연방위의 경우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정당화상황으로 인해 결과반가치는 불능미수의 수준으로 낮아지므로 불능미수에 관한 규정을 유추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답률: 알수없음)
  • 순수한 결과반가치론에 의하면 위법성이 조각되기 위해서는 객관적 정당화상황만 있으면 족하고 주관적 정당화요소는 불필요하다고 보는 것이 옳지 않습니다. 결과반가치론은 객관적 정당화상황이 있어도 주관적 정당화요소가 없으면 위법성이 조각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관적 정당화요소도 고려해야 합니다.

    형법의 규정에 따르면 우연방위행위가 야간 기타 불안스러운 상태 하에서 공포, 경악, 흥분 또는 당황으로 인한 때에는 벌하지 아니한다는 것은 주관적 정당화요소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객관적 정당화상황과 함께 주관적 정당화요소도 고려하여 법적 처벌 여부를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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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다음 중 ( )안의 범죄가 성립하는 경우의 개수는?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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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률: 알수없음)
  • 2개입니다.

    1. (도로교통법 위반) - 차량을 운전하면서 휴대전화를 사용한 경우
    2. (도로교통법 위반) - 차량을 운전하면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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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부작위범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다툼이 있는 경우 판례에 의함)

  1. 일반 거래의 경험칙상 상대방이 그 사실을 알았다면 당해 법률행위를 하지 않았을 것이 명백한 경우에는 신의칙에 비추어 그 사실을 고지할 법률상 의무가 인정된다.
  2. 작위의무는 법령, 법률행위, 선행행위로 인한 경우는 물론, 기타 신의성실의 원칙이나 사회상규 혹은 조리상 작위의무가 기대되는 경우에도 인정된다.
  3. 어떠한 범죄가 적극적 작위 또는 소극적 부작위에 의하여도 실현될 수 있는 경우에, 행위자가 자신의 신체적 활동이나 물리적ㆍ화학적 작용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타인의 법익 상황을 악화시킴으로써 결국 그 타인의 법익을 침해하기에 이르렀다면, 이는 부작위에 의한 범죄로 봄이 원칙이다.
  4. 부작위가 작위에 의한 법익침해와 동등한 형법적 가치가 있는 것이어서 그 범죄의 실행행위로 평가될 만한 것이라면, 부작위범으로 처벌할 수 있다.
(정답률: 알수없음)
  • "어떠한 범죄가 적극적 작위 또는 소극적 부작위에 의하여도 실현될 수 있는 경우에, 행위자가 자신의 신체적 활동이나 물리적ㆍ화학적 작용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타인의 법익 상황을 악화시킴으로써 결국 그 타인의 법익을 침해하기에 이르렀다면, 이는 부작위에 의한 범죄로 봄이 원칙이다." 이 설명은 옳은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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