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저에 대한 설명이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다른 보기들과는 달리 역사적 사실이 아닌 문화적인 풍습에 대한 설명이므로 가장 부적절한 것으로 선택할 수 있다.

옥저에는 혼인을 정한 뒤 신부집 뒤꼍에 조그만 집을 짓고, 거기서 자식을 낳아 장성하면 아내를 데리고 신랑집으로 돌아가는 풍습이 있었다. 이는 문화적인 특징으로,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기원전 1세기 경에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과 더불어 부여, 동예, 옥저 등이 공존하고 있었다. 이는 고대 한반도의 역사적 사실이다.

동예는 명주와 삼베를 짜는 등 방직 기술이 발달하였으며, 다른 부족의 생활권을 침범하면 노비와 소, 말로 변상하게 하였다. 이는 동예 부족의 역사적 특징으로, 역사적 사실이다.

삼한 중에서 마한의 세력이 가장 컸으며, 마한을 이루고 있는 소국의 하나인 목지국의 지배자가 마한왕 또는 진왕으로 추대되어 삼한 전체의 주도 세력이 되었다. 이는 삼한의 역사적 사실이다.

이미지에서는 농민들이 봉기하고 있으며, 보기 중에서도 "홍경래의 지휘 하에 영세 농민, 중소 상인, 광산 노동자 등이 합세하여 봉기하였다."라는 내용이 있지만, 정답은 "원종, 애노의 난이 발생하자 왕이 나마 벼슬의 영기에게 진압하라고 명하였다."입니다. 이는 이미 봉기가 일어난 상황에서 왕이 진압을 명한 것으로, 이 시대는 농민들의 봉기와 귀족들의 반란 등으로 인해 사회적 불안정이 심각했던 시기였습니다.

충렬왕 때에는 경사교수도감을 설치하여 경학과 사학을 장려하였고, 유교 교육기관에 공자 사당인 문묘를 새로 건립하여 유교 교육의 진흥에 나섰다. 이는 고려시대에 유교 교육을 중요시하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 것을 보여준다.

"향도는 고려 후기에 이르러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 조직되는 향도에서 점차 신앙적인 향도로 변모되었다."가 가장 적절하지 않은 설명인 이유는, 이것은 오히려 고려시대 사회 모습을 잘 반영하고 있다. 고려시대에는 향리제도가 있었는데, 이는 지방 행정 구조 중 하나로, 지방의 향리(향촌)을 대표하는 향리(향촌)장과 그 아래 향도(향촌)가 있었다. 이들은 지방의 안전과 경제 발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했으며, 이후에는 종교적인 역할도 하게 되었다. 따라서 향도가 신앙적인 역할을 하게 된 것은 고려시대의 특징 중 하나이다.

㉠은 옳은 설명이다. 조선시대에는 문화가 발전하였고, 문인들이 많이 나타났다.

㉡은 틀린 설명이다. 조선시대에는 여성들이 교육을 받지 못하였고, 남성들만이 공부할 수 있었다.

㉢은 틀린 설명이다. 조선시대에는 성리학이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이는 사회 질서를 유지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

㉣은 틀린 설명이다. 조선시대에는 왕실과 양반들이 중심이 되어 문화가 발전하였으며, 일반 백성들은 교육을 받지 못하였다.

㉢이 ㉡을 역모로 몰아 정권을 독점한 경신환국 이후 ㉢은 ㉡에 대한 처벌 등의 문제로 분열되었다. 이 설명은 오히려 가장 적절한 것이다. ㉠과 ㉡은 이조 전랑 자리를 놓고 경쟁하였고, 현종 때 두 차례의 예송이 발생하면서 ㉡과 ㉢사이에 대립이 격화되었고, 임진왜란이 끝난 뒤 ㉣이 집권하여 광해군 때까지 정국을 주도하였다는 것은 모두 사실이다.

정약용은 지방 행정의 개혁에 대하여 쓴 「경세유표」, 중앙 행정의 개혁에 대하여 쓴 「목민심서」 등을 비롯하여 500여 권의 저술을 남겼다. - 다른 인물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하였지만, 정약용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많은 저술을 남긴 것이 특징이다.

한성 조약을 빙자하여 조선에 파견된 일본군에게 농민군은 공주 우금치에서 패하였고, 지도부가 체포되면서 이 운동은 실패로 끝났다. 이것은 동학 농민 운동의 실패 원인이 아니라 결과를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적절하지 않은 설명이다.

간단명료하게 설명하면, 동학 농민 운동은 1894년 전라도 고부에서 시작되어 전라도 53개 군에 집강소를 설치하여 내정 개혁을 목적으로 했다. 그러나 당시의 집권 세력과 일본 침략 세력의 탄압으로 실패하였지만, 이들의 요구는 갑오개혁에 부분적으로 반영되었다.

이미지를 보면서 단체들에 대한 설명을 해야하는데, 이미지가 없으므로 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보기들을 모두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보기를 살펴보면, ㉡은 일본 정부와 조선 총독부에 한국 침략의 부당성을 밝히고 국권 반환을 요구하는 서신을 보냈다는 설명입니다. 이는 김원봉이 아닌 다른 단체나 인물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따라서, "1923년에 김원봉이 작성한 「조선혁명선언」에는 ㉡의 노선이 잘 제시되어 있다."라는 설명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따라서, 가장 적절하지 않은 설명은 "㉡은 일본 정부와 조선 총독부에 한국 침략의 부당성을 밝히고 국권 반환을 요구하는 서신을 보냈다."입니다.

정답은 "㉠→㉣→㉡→㉢" 입니다.

㉠: 4.19 혁명 -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초반까지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 중 하나로, 1960년 4월 19일에 발생한 대규모 시위와 이에 따른 군사정권의 전복을 말합니다.

㉣: 5.18 민주화 운동 -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 중 하나로, 광주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 6.10 민주항쟁 - 1987년 6월 10일부터 29일까지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 중 하나로, 노태우 대통령의 무력진압에 대한 국민의 항의로 시작되었습니다.

㉢: IMF 외환위기 - 1997년 7월부터 대한민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 발생한 금융위기로, 대한민국은 IMF의 구제금융을 받아야 했습니다.

따라서, 이들 사건들은 발생한 순서대로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