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국가직 공무원 국어 필기 기출문제복원 (2009-04-11)

9급 국가직 공무원 국어
(2009-04-11 기출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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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밑줄 친 부분을 고쳐 쓴 것으로 옳지 않은 것은?

  1. 이 건물에서는 흡연을 삼가하시오. → 삼가시오
  2. 학교 담에는 덩굴이 뒤엉켜 있다. → 덩쿨
  3. 눈이 부시게 푸르른 하늘 → 푸른
  4. 한국인은 김치를 담궈 먹는다. → 담가
(정답률: 85%)
  • "한국인은 김치를 담궈 먹는다. → 담가"가 옳지 않습니다. "담가"는 잘못된 표현이며, "담그어"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김치를 만들 때는 김치 재료를 물에 담그어 놓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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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문 규정에 모두 맞게 표기된 문장은?

  1. 휴계실 안이 너무 시끄러웠다.
  2. 오늘은 웬지 기분이 좋습니다.
  3. 밤을 세워 시험공부를 했습니다.
  4. 아까는 어찌나 배가 고프던지 아무 생각도 안 나더라.
(정답률: 82%)
  • "아까는 어찌나 배가 고프던지 아무 생각도 안 나더라."가 정답입니다. 이 문장은 모든 어문 규정에 맞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 "아까는"은 주어와 동사의 시간을 나타내는 부사구로, 적절하게 띄어쓰기가 되어 있습니다.
    - "어찌나"는 부사로, 적절하게 띄어쓰기가 되어 있습니다.
    - "배가 고프던지"는 동사의 어간과 어미가 분리되어 있지 않고, "던지" 대신 "던가"가 아닌 올바른 어미가 사용되어 있습니다.
    - "아무 생각도 안 나더라"는 적절한 어미와 어미와의 띄어쓰기, 그리고 부사의 위치 등 모든 어문 규정에 맞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 문장은 모든 어문 규정을 준수한 완벽한 문장입니다.

    아까는 어찌나 배가 고프던지 아무 생각도 안 나더라: 이 문장은 모든 어문 규정을 준수한 완벽한 문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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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음 중 로마자 표기법이 옳지 않은 것은?

  1. 삼죽면 : Samjuk-myeon
  2. 촉석루 : Chokseongnu
  3. 홍길동 : Hong Gil-Dong
  4. 광희문 : Gwanghuimun
(정답률: 63%)
  • 정답은 "광희문 : Gwanghuimun"입니다.

    한글 이름인 홍길동을 로마자로 표기할 때는 'Hong Gil-Dong'으로 표기합니다. 이는 한글 이름의 발음과 가장 유사한 로마자 표기법이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보기인 "삼죽면 : Samjuk-myeon"과 "촉석루 : Chokseongnu"도 한글 발음과 가장 유사한 로마자 표기법을 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희문 : Gwanghuimun"은 '광희'라는 이름을 'Gwanghui'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글 발음과 다른 로마자 표기법이기 때문에 옳지 않은 표기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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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음의 글에서 () 안에 들어갈 말로 적절한 것은?

  1. 刮目相對
  2. 明若觀火
  3. 面從腹背
  4. 興亡盛衰
(정답률: 61%)
  • 이유는 "刮目相對"가 다른 보기들과 달리 눈을 깜박이지 않고 집중해서 보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보기들은 모두 어떤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나타내는 관용어구이지만, "刮목상대"는 어떤 상황에서 어떤 태도로 대처해야 하는지를 나타내는 관용어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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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현대 국어의 자음에 대한 다음과 같은 분류에서 파열음, 파찰음, 마찰음, 유음, 비음의 다섯 가지로 나누는 기준은?

  1. 소리 내는 위치
  2. 소리 내는 방법
  3. 혀의 위치
  4. 입술의 모양
(정답률: 84%)
  • 파열음, 파찰음, 마찰음, 유음, 비음은 모두 자음의 분류 중에서도 소리를 내는 방법에 따라 구분한 것입니다. 파열음은 어느 정도의 기압을 가하면 갑자기 터지는 소리를 내는 자음으로, 파찰음은 기압을 가하면서도 소리가 지속되는 자음입니다. 마찰음은 혀와 입술 사이에서 마찰을 일으키며 소리를 내는 자음이고, 유음은 혀와 구개와 같은 부분에서 공기 흐름을 가로막아 소리를 내는 자음입니다. 비음은 혀와 구개 사이에서 공기 흐름을 가로막지 않고 소리를 내는 자음입니다. 이처럼 다섯 가지 자음 분류는 모두 소리를 내는 방법에 따라 구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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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밑줄 친 부분과 맥락이 닿는 한자 성어는?

  1. 浩然之氣
  2. 勞心焦思
  3. 乾坤一擲
  4. 焦眉之急
(정답률: 49%)
  • 밑줄 친 부분인 "浩然之氣"는 "큰 물결처럼 강한 정신력"을 뜻하는 성어입니다. 이는 문장 전체에서 "정신력이 강한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일을 해낼 수 있다"는 내용과 맥락이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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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다음 글의 () 안에 들어갈 문헌은?

  1. 東國正韻
  2. 洪武正韻
  3. 訓蒙字會
  4. 四聲通解
(정답률: 71%)
  • 이 글은 한자의 발음과 관련된 내용이며, "東國正韻"은 한자의 발음을 정리한 문헌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에서 정답은 "東國정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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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문장 성분 간의 호응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적발한 과장 광고의 사례는 300건이 훨씬 넘는다.
  2. 유리 건물은 은폐 공간을 최소화하여 각종 사고 예방과 업무의 생산성도 높이고 있다.
  3. 어제의 세상과 오늘의 세상이 다르듯이 어제의 말과 오늘의 말도 다르다.
  4. 한국인에게 있어서 대장암은 위암이나 폐암 등과 같이 발병률이 높은 암이다.
(정답률: 73%)
  • "어제의 세상과 오늘의 세상이 다르듯이 어제의 말과 오늘의 말도 다르다."는 다른 문장들과 연관성이 없으므로 호응이 적절하지 않습니다.

    유리 건물은 은폐 공간을 최소화하여 각종 사고 예방과 업무의 생산성도 높이고 있다는 이유는, 은폐 공간이 적어서 내부와 외부가 시야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며, 또한 자연광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어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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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다음 글의 서술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1. 단어의 의미를 풀어서 밝히고 있다.
  2. 근거를 제시하여 주장을 정당화하고 있다.
  3. 시간적 순서를 뒤바꾸어 사건을 서술하고 있다.
  4. 사물을 그림을 그리듯이 표현하고 있다.
(정답률: 85%)
  • 이미지가 제공되어 있어서, 글쓴이는 그림을 그리듯이 사물을 표현하고 있다. 따라서 정답은 "사물을 그림을 그리듯이 표현하고 있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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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다음 글의 “실의(失意)의 무진행” 당시에 '박군'은 몇 살이었으며, 현재 내 나이는 몇 살인가?(순서대로 박군의 나이, 내 나이)

  1. 25, 29
  2. 29, 33
  3. 29, 29
  4. 25, 33
(정답률: 49%)
  • 글에서 박군이 대학교를 졸업하고 신입사원으로 일을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보통 22-23살쯤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박군은 22-23살이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 박군의 나이는 대략 25살 정도일 것입니다. 이에 따라, "25, 33"이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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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다음 글의 제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비극의 현대적 의의
  2. 비극을 즐기는 이유
  3. 비극의 기원과 역사
  4. 비극에 반영된 삶
(정답률: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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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다음 시의 중심 소재가 된 객관적 사물은?

  1. 바람
  2. 초승달
  3. 샛별
  4. 소나무
(정답률: 89%)
  • 이 시에서 중심 소재가 된 객관적 사물은 "초승달"입니다. 이는 시의 제목인 "초승달"과 시 전체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되기 때문입니다. 다른 보기인 "바람", "샛별", "소나무"는 시에서 언급되지만 중심 소재가 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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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다음 시에 나타나는 죽음에 대한 작가의 세계관은?

  1. 인간의 죽음은 신성한 것이다.
  2. 인간이 죽음 후에 도달할 최고의 정신적 경지는 해탈이다.
  3. 자연의 일부로서 인간은 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
  4. 죽음은 새로운 세계로의 여행이다.
(정답률: 74%)
  • 시의 작가는 자연을 중시하며, 인간의 죽음도 자연의 일부로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자연의 일부로서 인간은 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라는 보기가 정답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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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다음은 은유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이다. 이에 알맞은 예는?

(정답률: 64%)
  • 은유란 두 가지 사물이나 개념을 비유적으로 연결하여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예를 들어 "그의 말은 칼날 같았다"는 문장에서는 "말"과 "칼날"을 비유적으로 연결하여 "말이 매우 날카롭다"는 의미를 전달한다. 따라서 "㉣"은 "눈이 내리다"와 "하얀 깃털이 날리다"를 비유적으로 연결하여 "눈이 내리듯이 하얀 깃털이 날리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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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밑줄 친 부분과 같은 발음 현상이 생기지 않는 것은?

  1. 송별연
  2. 꽃잎
  3. 한여름
  4. 막일
(정답률: 78%)
  • 정답은 "송별연"입니다. "송별연"은 모음과 자음이 균형잡혀 있어 발음 현상이 생기지 않습니다. 반면에 "꽃잎"은 "ㅊ"와 "ㅇ" 사이에서 발음이 바뀌는 초성 돌림자음 현상이 일어나고, "한여름"은 "ㄴ"과 "ㅇ" 사이에서 발음이 바뀌는 초성 돌림자음 현상이 일어나며, "막일"은 "ㄱ"과 "ㅇ" 사이에서 발음이 바뀌는 초성 돌림자음 현상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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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표준어로만 이루어진 문장은?(관련 규정 개정전 문제로 여기서는 기존 정답인 4번을 누르면 정답 처리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설을 참고하세요.)

  1. 그는 옛 여자 친구의 결혼 소식에 저으기 놀란 눈치였다.
  2. 10년 만에 나타난 그는 영판 딴 사람이 되어 모든 이를 감동시켰다.
  3. 여자들은 약간 까탈스러운 것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4. 서해 바닷가의 아름다운 놀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정답률: 75%)
  • 서해 바닷가의 아름다운 놀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 표준어로 이루어진 문장입니다.

    이유: 다른 문장들은 문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첫 번째 문장에서는 "놀란 눈치였다"가 "놀란 눈치를 했다"로 고쳐져야 합니다. 두 번째 문장에서는 "영판 딴"이라는 표현이 표준어가 아닙니다. 세 번째 문장에서는 "까탈스러운"이라는 표현이 표준어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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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다음 글에서 사용된 서술 기법이 아닌 것은?

  1. 대상을 분류하여 설명한다.
  2. 대상의 특성을 파악하여 비교 설명한다.
  3. 대상의 개념을 명확하게 정의한다.
  4.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서 설명한다.
(정답률: 63%)
  • 이미지에 사용된 서술 기법은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서 설명한다." 입니다. 이미지에서는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구체적인 예시로 제시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대상의 개념을 명확하게 정의한다."는 서술 기법이며, 이는 대상을 분류하고 특성을 파악하여 비교 설명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기법입니다. 그러나 이번 이미지에서는 이러한 기법은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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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다음 문장 중에서 밑줄 친 관용 표현이 문맥에 어울리지 않는 것은?

  1. 입추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공연장에는 관람객이 많았다.
  2. 쇠털같이 많은 날에 왜 그리 서두릅니까?
  3. 그는 경기에 임하자 물 건너온 범처럼 맹활약을 하였다.
  4. 이번 시험을 잘 보았으니 합격은 떼어 놓은 당상이다.
(정답률: 65%)
  • "그는 경기에 임하자 물 건너온 범처럼 맹활약을 하였다."는 문맥에 어울리지 않는 관용 표현입니다. "물 건너온 범"은 물 위를 건너는 것이 능숙한 동물로, 이 관용 표현은 어떤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능숙하게 해내는 것을 비유합니다. 하지만 이 문장에서는 경기에서 맹활약하는 것을 비유하고 있기 때문에, "물 건너온 범"이 문맥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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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한국어의 특성으로 맞지 않는 것은?

  1. 한국어는 첨가어이므로 접사나 어미가 발달되어 있다.
  2. 한국어에서는 주어가 잇달아 나타나는 문장 구성이 가능하다.
  3. 한국어에서 관형어는 항상 체언 앞에 온다.
  4. 한국어의 관형사는 형용사처럼 활용한다.
(정답률: 51%)
  • "한국어의 관형사는 형용사처럼 활용한다."는 한국어의 특성으로 맞지 않는 것입니다. 이는 관형사와 형용사가 서로 다른 품사이기 때문입니다. 관형사는 체언 앞에 붙어서 그 체언의 의미를 한정하는 역할을 하며, 활용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형용사는 체언의 특징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역할을 하며,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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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밑줄 친 단어와 같은 품사인 것은?

  1. 서해의 장엄한 낙조의 감동은 동해 일출의 감동에 못지않다.
  2. 요즘의 청소년들은 옷을 거의 입지 않는다.
  3. 시간이 급하니 어서 다녀오너라.
  4. 을 추는 것은 정신 건강에 매우 좋다.
(정답률: 82%)
  • 보기에서 밑줄 친 단어와 같은 품사인 것은 부사입니다. "어서"는 동작이나 상황의 속도나 시간을 강조하는 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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