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 정리사항을 보면 매출액은 10,000원 증가하였고, 매출원가는 3,000원 감소하였으므로 매출총이익은 13,000원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판매비와 관리비는 각각 2,000원과 1,000원 증가하였으므로 영업이익은 10,000원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나, 금융수익은 3,000원 감소하였고, 금융비용은 10,000원 증가하였으므로 금융비용차감전이익은 7,000원 감소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법인세비용은 35%로 적용되므로 2,450원 증가하였습니다. 따라서, 당기순이익은 950,000원 + 10,000원 - 3,000원 - 10,000원 - 2,450원 = 944,550원 입니다. 하지만, 문제에서는 "결산수정 전" 이므로, 이전에 발생한 결산수정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47,450원 증가하였습니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당기순이익은 944,550원 + 47,450원 = 992,000원 입니다.

미교부주식배당금은 회사가 이익을 나누어 주는 것으로, 부채가 아닌 자본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회계상 부채로 분류할 수 없습니다.

"생산량의 증감과는 관계없이 제품의 단위당 고정비는 일정하다."라는 설명이 잘못되었습니다. 실제로는 생산량이 증가하면 고정비는 일정하지 않고 총원가에 포함되는 변동비와 함께 증가합니다. 이는 생산량이 증가하면 생산설비나 인력 등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개별원가계산은 제품 하나하나의 생산 비용을 계산하는 것이고, 종합원가계산은 전체 생산량을 기준으로 생산 비용을 계산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제조간접비 계산은 개별원가계산에서는 고려하지 않는 간접적인 생산 비용을 계산하는 것이며, 종합원가계산에서는 전체 생산량을 기준으로 분배하여 계산합니다.

제조공정에서 작업폐물은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로서, 이를 처분하기 위해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때, 이 비용은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간접비용으로 분류되며, 따라서 제조간접비계정의 감소로 처리됩니다.

정답은 "영세율 적용대상은 기초생필품, 부가가치구성요소 등이다."가 아닌 "영세율 적용대상은 기초생필품, 부가가치구성요소 등뿐만 아니라 일부 서비스업 등도 포함된다."입니다.

영세율은 부가가치세 세율이 0%인 것이 맞습니다. 소비지국 과세원칙 실현 및 수출촉진 등이 영세율을 적용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영세율 적용대상은 기초생필품, 부가가치구성요소 등뿐만 아니라 일부 서비스업 등도 포함됩니다. 그리고 영세율 적용대상 사업자는 부가가치세법상의 납세의무를 이행해야 하지만, 일부 사업자는 면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복식부기의무자인 경우에만 가산세가 적용된다."가 잘못된 설명이다. 소득세법상 증빙불비가산세는 모든 사업자에게 적용되며, 복식부기의무자와 단순과세자 모두 해당된다. 10만원 이상의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받은 사업자가 법정증빙서류를 수취하지 않은 경우에 적용되며, 가산세율은 법정증빙서류 미수취 금액의 100분의 2에 상당하는 금액이다. 간이과세자인 부동산임대업자로부터 임대용역을 제공받고, 금융기관을 이용하여 임차료를 지급하고, 송금명세서를 제출한 경우에는 가산세를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