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공무원(순경) 국어 필기 기출문제복원 (2019-04-27)

경찰공무원(순경) 국어
(2019-04-27 기출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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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행 「한글 맞춤법」에 따른 표기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우리 기관에서는 신년도가 회계년도 기준으로 3월부터입니다.
  2. 등굣길에 있는 신호등의 갯수와 점등 횟수를 점검하십시오.
  3. 어떡해 번번히 합격율이 낮습니까?
  4. 미처 생각지 못한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내가 할게.
(정답률: 87%)
  • "미처 생각지 못한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내가 할게." - "미처 생각하지 못한"은 "미처 생각하지 못한"으로 표기합니다. "할게"는 "할게요"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정답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내가 할게요."입니다.

    이유 설명: 문장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라는 부분은 "미처 생각하지 못한"이라는 형용사구가 목적어인 "일"을 수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은 형용사로 쓰이는 경우 "하지"를 생략하여 "미처 생각지 못한"으로 쓰이게 됩니다. 또한, "할게"는 반말체로 쓰이는 표현이므로, 더 존댓말적인 "할게요"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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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음의 띄어쓰기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뜻하는 경우, 의미가 변하여 파생어가 되었으므로 붙여 쓴다.
  2. '언제∨할∨지∨모른다': '지'는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쓴다.
  3. '교재의∨제∨일장': '제-'는 접두사이므로 뒷말에 붙여 써야 하는데, 띄어 썼으므로 맞지 않다.
  4. '떠난지가∨오래다': '지'는 의존 명사이므로 붙여 쓸 수 있다.
(정답률: 47%)
  • '교재의∨제∨일장': '제-'는 접두사이므로 뒷말에 붙여 써야 하는데, 띄어 썼으므로 맞지 않다. - '제-'는 뒷말에 붙여 쓰는 접두사이므로 띄어 쓰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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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행 「한글 맞춤법」에 따른 문장 부호의 사용으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이는 한국을 대표하는 정신, 즉 '한(恨)'을 말한다.
  2. 그는 “우리말(國語)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했다.
  3. 선배가 “나는 시민을....” 하면서 가셨는데 말끝을 잘 듣지 못했다.
  4. 날짜: 2019. 4. 27. 토요일
(정답률: 57%)
  • 정답은 "그는 “우리말(國語)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다. 이유는 따옴표 안에 들어가는 인용구나 직접적인 말투를 나타내는 부분은 쌍점(“ ”)을 사용해야 하지만, 이 문장에서는 쌍점 대신에 따옴표(“ ”)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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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어의 발음 및 표기와 관련하여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찾을 도리'는 [차즐또리]로 발음하면 된다.
  2. '맑고 맑다'를 [말꼬]와 [막따]로 소리 내어 읽었다.
  3. 김희혜 씨의 이름을 글자대로 발음하기 어려워서 「표준 발음법」에 따라 [김히헤]로 호명하였다.
  4. 현대 국어의 종성으로 발음되는 자음은 7가지이다. 이러한 특징을 반영하여 [keik]로 발음되는 외래어를 '케잌'이라 적지 않고 '케익'으로 적었다.
(정답률: 58%)
  • "'맑고 맑다'를 [말꼬]와 [막따]로 소리 내어 읽었다."는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이다. "맑고 맑다"는 [맑꼬 막따]로 발음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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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국어의 특징으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조사가 발달하여 어순에 따른 제약이 전혀 없다.
  2. 어휘의 종류가 '고유어/한자어/외래어'로 구분되며, 친족어나 의성어·의태어가 발달해 있다.
  3. 자음 중에서 파열음(폐쇄음)이 '예사소리/된소리/거센소리'의 3항 대립을 보인다.
  4. 공손성을 표현하는 다양한 수단이 발달되어 있다.
(정답률: 80%)
  • "조사가 발달하여 어순에 따른 제약이 전혀 없다."는 국어의 특징으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이다. 이는 오히려 일본어나 헝가리어 등에서 나타나는 특징이며, 국어는 주어-목적어-동사의 기본 어순을 따르는 경향이 있으며, 조사의 사용으로 인해 어순이 자유롭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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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밑줄 친 부분의 문장 성분이 다른 것은?

  1. 4월이면 매년 시에서 나무를 심었다.
  2. 어느덧 벚꽃이 활짝 피었다.
  3. 목련은 소리도 없이 진다.
  4. 사람들은 그곳에서 봄을 즐겼다.
(정답률: 70%)
  • 3번째 문장인 "목련은 소리도 없이 진다."는 동사가 없는 문장이기 때문에 다른 문장과 성분이 다릅니다.

    4월이면 매년 시에서 나무를 심었다는 문장은 시에서 나무를 심는 행위를 나타내는 동사구가 주어로 사용되었습니다. 나머지 문장들은 주어와 동사가 모두 포함된 문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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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다음 예의 밑줄 친 부분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의 '그리고'는 문장의 다른 성분을 수식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기능하므로 감탄사이다.
  2. ㉡의 '와'는 그 앞말이 필수적인 부사어임을 나타내는 부사격 조사이다.
  3. ㉢의 '와'는 두 문장이 결합되었음을 뜻하는 접속 조사이다.
  4. ㉣의 '및'은 두 문장이 결합될 때 쓰이는 접속 부사(문장 부사)이다.
(정답률: 62%)
  • 두 문장을 결합하는 접속 부사(문장 부사)는 '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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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다음 밑줄 친 '-고' 중에서 겹문장(복문)을 만드는 기능을 하지 않는 어미를 모두 고른 것은?

  1. ㉠㉡
  2. ㉡㉢
  3. ㉢㉣
  4. ㉠㉣
(정답률: 71%)
  • 정답은 "㉢㉣"입니다. 이유는 "-고"가 겹문장(복문)을 만드는 기능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는 두 개의 동사나 형용사를 이어주는 접속사로 사용되며, 두 개의 문장을 이어주는 접속사로도 사용됩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겹문장(복문)을 만드는 기능을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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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높임법(존대법) 표현으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할머니께서는 항상 북녘을 바라보며 여기에 앉아 계셨습니다.
  2. 이제는 꽃가마에 누워 저 멀리 가십니다.
  3. “할머니! 아버지도 그 뜻을 압니다!”
  4. 할머니의 유지가 이곳에 머물러 계십니다.
(정답률: 48%)
  • "할머니의 유지가 이곳에 머물러 계십니다."가 가장 적절하지 않은 높임법 표현입니다. 이유는 "유지"라는 단어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존경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대신 "할머니의 거처"나 "할머니의 집" 등의 표현이 더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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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다음 문장 중에서 의사 전달이 가장 명확한 것은?

  1. 다시 풀려진 묶었던 머리를 나는 움직이지 않게 더 꽉 묶였다.
  2. 그는 이발소에서 이발을 한다.
  3.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여러분의 경찰이 되겠습니다.
  4. 두 명의 경찰이 범인 둘을 잡았다.
(정답률: 58%)
  •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여러분의 경찰이 되겠습니다."이 가장 명확한 의사 전달이다. 이 문장은 명확하게 경찰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의사를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문장들은 머리를 묶는 상황, 이발하는 상황, 범인을 잡는 상황 등과 관련된 내용이지만 명확한 의사 전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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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의 밑줄 친 단어를 한자로 바르게 표기한 것은?(11번 공통지문 문제)

  1. ㉠膚敗
  2. ㉡直決
  3. ㉢奢移
  4. ㉣浪費
(정답률: 33%)
  • ㉣은 "낭비"를 뜻하는 한자인데, "浪"은 "떠돌다"라는 뜻이 있고 "費"는 "돈을 쓰다"라는 뜻이 있어서, "浪費"는 "낭비"라는 뜻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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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다음 밑줄 친 ㉠에 들어갈 표현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충분한 사고 활동 후에 이루어지는 표현 활동은 세련되게 된다
  2. 사고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표현해 보면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3. 사고와 표현 활동은 상호 작용을 하면서 각각의 능력을 상승시킨다
  4. 말하기보다 글쓰기가 상대적으로 사고 활동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정답률: 50%)
  • 사고와 표현 활동은 상호 작용을 하면서 각각의 능력을 상승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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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다음 글과 관련이 있는 고사 성어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矯枉過直
  2. 深思熟考
  3. 尸位素餐
  4. 水滴穿石
(정답률: 62%)
  • "水滴穿石"은 조금씩 물방울이 바위를 뚫어내듯이 꾸준한 노력이 결국 큰 성과를 이룬다는 뜻으로, 위의 그림에서도 물방울이 꾸준히 떨어져서 바위를 뚫어내는 모습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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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관동별곡>의 다음 내용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을 현대어로 풀이하면 '야단스럽기도 야단스럽구나'이다.
  2. ㉡의 지시적 대상은 '북극성'이지만 '임금'을 의미하기도 한다.
  3. 수사법 중에서 은유법, 과장법, 대구법, 반어법이 사용되었다.
  4. 금강산 봉우리들의 모습에 지조와 절개를 지닌 충신으로서 작가 자신을 견주고 있다.
(정답률: 38%)
  • 관동별곡에서는 금강산 봉우리들의 모습에 지조와 절개를 지닌 충신으로서 작가 자신을 견주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관동별곡에서 사용된 수사법 중 하나인 은유법에 해당한다. 다른 보기들은 모두 수사법 중 하나 이상이 사용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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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을 글의 순서에 따라 올바르게 배열한 것은?

  1. ㉠-㉢-㉤-㉣-㉡
  2. ㉢-㉠-㉤-㉡-㉣
  3. ㉠-㉤-㉢-㉡-㉣
  4. ㉢-㉤-㉠-㉣-㉡
(정답률: 53%)
  • 정답은 "㉢-㉠-㉤-㉡-㉣" 입니다.

    ㉠ : 글의 시작부분으로, 이야기의 배경과 인물 소개가 이루어집니다.
    ㉢ : 인물의 문제와 갈등이 소개됩니다.
    ㉤ : 갈등이 고조되며 해결책이 제시됩니다.
    ㉡ : 해결책이 실행되며 상황이 개선됩니다.
    ㉣ : 글의 끝부분으로, 결말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 순서가 올바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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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다음 밑줄 친 ㉠에 들어갈 속담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비단옷 입고 밤길 걷기
  2. 솔밭에 가서 고기 낚기
  3. 원님 덕에 나팔 분다
  4.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정답률: 53%)
  • "비단옷 입고 밤길 걷기"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대처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 경우에는 밤길을 걷는 것이 위험한 상황이므로, 비단옷을 입고 자신감을 가지고 걷는 것이 적절한 대처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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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다음 글의 주제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스승은 도(道)를 전하고 의혹을 풀어 주는 사람이다.
  2. 도(道)가 있는 사람이면 나이에 관계없이 스승으로 삼을 수 있다.
  3. 의혹되는 바가 있으면 스승을 좇아서 그 의혹된 것을 풀어야 한다.
  4. 나보다 먼저 난 이가 도(道)를 듣지 못했다면 그는 생이지지자(生而知之者)가 아니다.
(정답률: 67%)
  • 도(道)를 전하는 사람이 스승이며, 도(道)가 있는 사람이면 나이에 관계없이 스승으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이 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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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다음 작품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그늘을 나무가 짓는 농사로 본 참신한 발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2. 사전에 나오지 않는 어휘를 사용하여 여러 의미를 함축적으로 나타내는 효과를 준다.
  3. 다른 존재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는 그늘은 나무가 자라면서 저절로 드리워지는 것이다.
  4. 마음의 그늘이 옥말려든다고 불평하는 사람들과 산수유나무가 대비되고 있다.
(정답률: 58%)
  • "그늘을 나무가 짓는 농사로 본 참신한 발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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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다음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형이 맺은 소설의 결말은 동생의 예상을 완전히 벗어나는 것이었다.
  2. 형은 환자의 죽음과 전쟁으로 인한 상처를 소설 쓰기를 통해 극복한다.
  3. 동생은 형이 쓴 소설을 읽으면서 뚜렷하지 않은 자신의 아픔을 돌아본다.
  4. 동생은 자신의 아픔을 충분히 이해해 주는 혜인을 단호하게 거부하고 있다.
(정답률: 71%)
  • "동생은 자신의 아픔을 충분히 이해해 주는 혜인을 단호하게 거부하고 있다."는 다음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이다. 이유는 혜인이라는 인물이 작품에 등장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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