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지방직 공무원 서울시 한국사 필기 기출문제복원 (2019-02-23)

9급 지방직 공무원 서울시 한국사
(2019-02-23 기출문제)

목록

1. 원간섭기 고려의 국가체제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1. 고려 전체가 몽골의 직할지로 편입되었다.
  2. 정동행성의 승상은 몽골의 다루가치가 전담하였다.
  3. 관제격하의 일환으로 중서문하성과 상서성은 첨의부로 통합되었다.
  4. 대막리지가 집정대신으로서 국정을 총괄하였다.
(정답률: 78%)
  • 원간섭기는 고려시대에 사용되던 체제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행정 및 재정 등의 업무를 조정하는 시스템이다. 이 체제에서 중서문하성과 상서성이 첨의부로 통합된 이유는 지방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였다. 이전에는 중서문하성과 상서성이 각각 독립적으로 행정을 수행하다 보니 중복되는 업무나 혼란스러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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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기>는 대한제국 시기의 국권 피탈과 관련된 사건이다. 이를 시간순으로 바르게 나열한 것은?

  1. ㄱ→ㄷ→ㄴ→ㄹ
  2. ㄴ→ㄷ→ㄱ→ㄹ
  3. ㄷ→ㄱ→ㄹ→ㄴ
  4. ㄹ→ㄷ→ㄱ→ㄴ
(정답률: 75%)
  • 1. ㄷ: 대한제국 시기에는 국권 피탈이 일어난 사건이 많았다. 이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동학농민운동이다. 이는 1894년부터 1895년까지 일어난 사건으로, 농민들이 일본의 침략과 대한제국의 부당한 세금 징수 등에 항의하며 일어난 반란이다.

    2. ㄱ: 이후 1905년에는 대한제국이 일본에 병합되었다. 이는 일본의 강제적인 병합으로, 대한제국의 국권이 박탈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3. ㄹ: 그 후 1919년에는 3.1운동이 일어났다. 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선언한 독립선언서를 발표하며, 대한민국의 국권을 되찾기 위한 운동이었다.

    4. ㄴ: 마지막으로 1945년에는 대한민국이 일본의 패배로 독립을 선언하였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다시 국권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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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기>의 밑줄 친 ‘왕’ 대에 이루어진 내용을 옳게 고른 것은?

  1. ㄱ, ㄴ
  2. ㄴ, ㄷ
  3. ㄷ, ㄹ
  4. ㄹ, ㅁ
(정답률: 80%)
  • 보기에서 밑줄 친 '왕' 대에 이루어진 내용은 "왕이 국민을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한다"입니다. 이는 왕이 권력을 가지고 있으며, 국민들을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정답은 "ㄷ, 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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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구려의 대중국투쟁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1. 고구려는 요서지역을 선제공격함으로써 수나라를 견제하였다.
  2. 수 양제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 천리장성을 축조하였다.
  3. 을지문덕은 당 태종의 2차 침입을 살수대첩으로 막아냈다.
  4. 양만춘은 수나라의 별동대를 안시성에서 격퇴하였다.
(정답률: 74%)
  • 고구려는 요서지역을 선제공격함으로써 수나라를 견제하였다는 것이 가장 옳은 설명이다. 이는 고구려가 수나라의 침략에 대비하고 자신들의 영토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취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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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밑줄 친 ‘이것’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 성종 때 완성되었다.
  2. 조준이 편찬을 주도하였다.
  3. 이·호·예·병·형·공전으로 나뉘어 정리되었다.
  4. 세조 때 만세불변의 법전을 만들기 위해 편찬을 시작하였다.
(정답률: 82%)
  • '이것'은 만세불변의 법전을 만들기 위해 편찬을 시작하였다는 설명과 관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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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876년 체결된 조·일수호조규에 들어있지 않은 조항은?

  1. 조선은 자주국으로 일본과 동등권을 갖는다.
  2. 인천과 부산에 일본공관을 둔다.
  3. 일본인 거주지역 내에서의 치외법권을 인정한다.
  4. 일본선박의 조선연해 측량을 인정한다.
(정답률: 73%)
  • 1876년 체결된 조·일수호조규는 일본과 조선 사이의 불평등 조약으로, 조선은 일본의 영향하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이 조약에서 인천과 부산에 일본공관을 둔다는 조항은 이미 포항과 울산에 일본공관이 있었기 때문에 추가된 것입니다. 이 조항은 일본이 조선 내부에 대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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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영조의 정책에 대한 서술로 옳은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르면?

  1. ㄱ, ㄹ
  2. ㄴ, ㄷ
  3. ㄱ, ㄴ, ㄷ
  4. ㄱ, ㄷ, ㄹ
(정답률: 32%)
  • 보기에서 "ㄱ"은 영조가 실시한 경제 개혁 정책인 향군정책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 정책은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민들에게 필요한 기술 지원과 세금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농업 생산성이 향상되어 국내 식량 생산이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ㄹ"은 영조가 실시한 문화 발전 정책인 서원 출판사 설립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 정책은 서원에서 전통적인 한국 문화와 학문을 연구하고 출판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 문화의 보존과 발전에 기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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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고려시대 불교문화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1. 태조는 훈요십조에서 전국에 비보사찰을 제한없이 늘려 불국토를 이루도록 당부하였다.
  2. 현종 대에는 거란의 대장경을 수입하여 고려의 독자적인 초조대장경을 만들기 시작했고, 완료한 후 흥왕사에 보관하였다.
  3. 광종 대 균여는 국청사를 중심으로 해동천태종을 창시하고, 교종과 선종의 대립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4. 삼국시대부터 있어 왔던 향도를 계승하여 신앙의 결속을 다졌으며, 매향 행위를 함으로써 내세의 복을 빌기도 했다.
(정답률: 47%)
  • 고려시대 불교문화는 삼국시대부터 전해져온 향도를 계승하여 매향 행위를 통해 내세의 복을 빌면서 신앙의 결속을 다지는 것이 특징이었다. 이는 불교의 실용성과 민간적인 성격을 반영한 것으로, 고려시대 불교문화의 특징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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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조선시대 중앙통치기구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1. 예문관-궁중 도서를 관리하고 국왕의 자문에 응하는 학문기관
  2. 사간원- 국왕에 대한 간쟁과 논박을 담당한 언론기관
  3. 승정원-국왕의 명령을 신하들에게 전달하는 비서기관
  4. 의금부-국왕의 명령을 받아 중대한 죄인을 다스리는 사법기관
(정답률: 80%)
  • 예문관은 궁중 도서를 관리하고 국왕의 자문에 응하는 학문기관이 아니라, 궁중에서 문학, 역사, 예절 등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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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960년대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1. 귀속재산처리법을 공포하였다.
  2. 한미경제조정협정을 체결하였다.
  3.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하였다.
  4. 제1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이 실시되었다.
(정답률: 78%)
  • 1960년대 정부는 경제 발전을 위해 제1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을 실시하였습니다. 이 계획은 산업화와 수출 증대를 중심으로 경제 발전을 추진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대규모의 자본과 기술이 필요했기 때문에 한미경제조정협정을 체결하고, OECD에 가입하였습니다. 또한 귀속재산처리법을 공포하여 민간 자본의 유입을 촉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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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조선 초기의 대외관계에 대한 설명 중 가장 옳은 것은?

  1. 화이관(華夷觀)이라는 세계관에 바탕을 두고 사대교린(事大交隣)을 기본정책으로 삼았다.
  2. 북진정책 하에 고구려 고토의 회복을 도모하였다.
  3. 일본과 여진에 대해서는 무력진압을 위주로 하였다.
  4. 동남아시아국가와는 교류가 없었다.
(정답률: 67%)
  • 조선 초기의 대외관계는 화이관(華夷觀)이라는 세계관에 바탕을 두고 사대교린(事大交隣)을 기본정책으로 삼았습니다. 이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양문화권을 중심으로 인접한 국가들과의 관계에서 중국을 대외정책의 중심으로 삼고, 중국과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인접한 국가들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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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보기>의 밑줄 친 ㉠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1. 통일신라기에 성립하였다.
  2. 국학이 설립되면서 폐지되었다.
  3. 진골은 대아찬 이상의 고위 관등만 받을 수 있었다.
  4. 혈통에 따른 신분제로서 승진의 상한선을 결정했다.
(정답률: 91%)
  • ㉠은 진골이 대아찬 이상의 고위 관등만 받을 수 있었다는 혈통에 따른 신분제로서 승진의 상한선을 결정했다는 내용이 옳은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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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보기>에 해당하는 고대 국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1. 소와 말을 순장하였고 큰 새의 깃털을 장례에 사용하였다.
  2. 제천행사는 ‘동맹’이었으며 국동대혈에서의 제사가 있었다.
  3. 천군이 신성지역인 소도에서 농경의례 등을 올렸다.
  4. 재해가 발생하면 왕은 교체 혹은 죽음을 당하기도 하였다.
(정답률: 77%)
  • 위의 보기 중에서 "재해가 발생하면 왕은 교체 혹은 죽음을 당하기도 하였다."는 고대 국가의 특징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는 고대 국가에서는 왕이 국가의 모든 일을 책임져야 했기 때문에, 재해가 발생하면 그 책임을 지지 못한 왕은 교체 혹은 죽음을 당할 수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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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고려시대 무신정권기 정치와 문화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 무신집권기 초반 정권을 잡은 무신들은 상장군·대장군의 회의기관이었던 기존의 회의체 중방을 권력 기구로 삼았다.
  2. 최충헌은 군국의 정사를 관장하는 교정도감을 설치했고, 최우는 정방과 서방을 사저에 설치했다.
  3. 김보당과 조위총은 최충헌의 집권에 항거하여 군사를 일으켰다.
  4. 이규보는 동명왕편을 지어 고려가 천손의 후예인 고구려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표현했다.
(정답률: 80%)
  • "김보당과 조위총은 최충헌의 집권에 항거하여 군사를 일으켰다."는 옳은 설명이 아닙니다.

    이유는 김보당과 조위총은 실제로는 최충헌의 집권에 항거한 것이 아니라, 최충헌의 사종인 김종서와의 정치적 갈등으로 인해 일어난 일입니다. 김보당과 조위총은 김종서를 제거하고 최충헌의 권력을 강화하려는 계획을 세웠지만, 이는 최충헌의 반발로 실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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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보기>의 사실들을 시간순으로 나열했을 때 세 번째에 해당하는 것은?

(정답률: 60%)
  • 보기에서 세 번째로 나열된 사실은 "ㄷ"입니다. 이유는 보기에서 알 수 있듯이, "ㄱ"은 가장 처음에 나오고, "ㄴ"은 두 번째에 나오고, "ㄹ"은 마지막에 나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ㄷ"은 세 번째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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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보기> 자료의 민족 운동가들이 추진한 독립 운동에 대한 서술로 가장 옳은 것은?

  1. 신흥강습소를 만들어 민족 교육과 독립군 양성을 추진하였다.
  2. 대한광복군정부, 대한국민의회 등의 독립운동 기지를 설립하였다.
  3. 간민회를 기반으로 서전서숙과 명동학교 등 학교를 세워 민족 교육을 실시하였다.
  4. 나라를 되찾은 후 고종을 복위시키려는 목표를 세우고 전국적인 의병 봉기를 준비하였다.
(정답률: 77%)
  • 신흥강습소는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맞서 독립운동을 추진하는 민족운동가들이 모여 교육과 군사 훈련을 받는 곳이었습니다. 따라서 "신흥강습소를 만들어 민족 교육과 독립군 양성을 추진하였다."가 가장 옳은 서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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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대한제국의 근대화 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1. 토지조사사업을 시행하여 지계를 발급하였다.
  2. 서북철도국을 설치해 경의철도 부설사업을 추진했다.
  3. 우편학당, 전무학당, 상공업학교, 의학교, 광산학교 등을 설립하였다.
  4. 고종 대에 비변사를 설치하여 근대화사업 전반을 관장하였다.
(정답률: 82%)
  • 정답은 "고종 대에 비변사를 설치하여 근대화사업 전반을 관장하였다."입니다. 이유는 대한제국의 근대화 사업은 비변사가 전반적인 근대화 사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했지만, 다른 보기들도 모두 대한제국의 근대화 사업 중 하나이기 때문에 가장 옳지 않은 것을 찾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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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보기>에 나열된 고려시대의 사건들을 시간순으로 바르게 나열한 것은?

  1. ㄱ→ㄴ→ㄹ→ㄷ
  2. ㄱ→ㄷ→ㄴ→ㄹ
  3. ㄴ→ㄱ→ㄹ→ㄷ
  4. ㄴ→ㄹ→ㄱ→ㄷ
(정답률: 52%)
  • 정답은 "ㄴ→ㄹ→ㄱ→ㄷ" 입니다.

    - ㄴ: 고려 성종 때(997년) 국내 최초의 문화재 보호법인 '국보보호령'이 제정되었다.
    - ㄹ: 고려 신라의 멸망으로 인해 고려는 한반도 최초의 통일을 이루었다. 이때 고려는 대동강 유역을 중심으로 확장되었다.
    - ㄱ: 고려 후기(13세기)에는 몽골의 침입으로 인해 '강화도병'이 조직되어 국방력을 강화하였다.
    - ㄷ: 고려 말기(14세기)에는 화폐경제가 발전하였고, 이때 발행된 '천리통보'는 세계 최초의 종이화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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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보기>는 1927년에 창립한 어느 단체의 강령이다. 이 단체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1. 비타협적 민족주의 세력과 사회주의 세력이 연합하였다.
  2. 일제에 의해 조작된 소위 105인 사건으로 탄압을 받았다.
  3. 전국에 140여 개소의 지회와 약 4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였다.
  4. 1929년에 광주학생운동이 일어나자 민중대회의 개최를 계획했다.
(정답률: 74%)
  • 해당 강령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싸우는 단체인 "민중대통합당"의 강령이다. 따라서 "일제에 의해 조작된 소위 105인 사건으로 탄압을 받았다."는 설명은 민중대통합당이 아닌 다른 단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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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조선 초기의 과전(科田)에 대한 설명 중 가장 옳은 것은?

  1. 과전은 성종 대까지 경기도에 한정되었다.
  2. 현직 관리에게 소유권과 수조권(收租權)을 부여하였다.
  3. 전직 관리와 현직 관리에게 모두 수조권을 지급하였다.
  4. 과전에 대해서 상속권을 인정해 주었다.
(정답률: 65%)
  • 과전은 조선 초기에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시행되었던 토지제도로, 토지를 일정 기간 동안 사용한 후 일정 기간마다 지급하는 수조(租鈔)를 부과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때, 현직 관리와 전직 관리 모두에게 수조권을 지급하였는데, 이는 현직 관리가 토지를 직접 경작하고 수조를 지급받는 것과 전직 관리가 토지를 임대하여 수조를 지급받는 것 모두를 인정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따라서 "전직 관리와 현직 관리에게 모두 수조권을 지급하였다."가 가장 옳은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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