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국가직 공무원 국어 필기 기출문제복원 (2011-04-09)

9급 국가직 공무원 국어
(2011-04-09 기출문제)

목록

1. 밑줄 친 말 중 표준어인 것은?

  1. 담쟁이덩쿨은 가을에 아름답다.
  2. 벌러지를 함부로 죽이면 안 돼.
  3. 쇠고기는 푸줏관에서 팔고 있다.
  4. 아이가 고까옷을 입고 뽐내고 있다.
(정답률: 70%)
  • 정답은 "아이가 고까옷을 입고 뽐내고 있다."입니다.

    이유는 다른 세 가지 문장에서는 지방 특유의 방언이나 사투리가 들어가 있지만, "고까옷"은 표준어인 "고급 옷"의 발음이 변형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profile_image
1

*오류신고 접수시 100포인트 지급해드립니다.

2. 다음 중 띄어쓰기가 옳은 것은?

  1. 쓰레기를∨길에∨버리면∨안된다.
  2. 이∨일을∨하는∨데에∨사흘이∨걸렸다.
  3. 부모∨자식간에는∨정이∨있어야∨한다.
  4. 그가∨집을∨떠난지∨일∨년이∨지났다.
(정답률: 54%)
  • 이∨일을∨하는∨데에∨사흘이∨걸렸다.
    이유: "하는데에"는 "하는 데에"에서 "하는 데"가 명사구이므로 띄어쓰기가 필요하다. 또한 "사흘이"는 "사흘"과 "이"가 합쳐진 단어이므로 띄어쓰기가 필요하지 않다.
profile_image
1

*오류신고 접수시 100포인트 지급해드립니다.

3. 밑줄 친 부분의 뜻풀이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매우 연약(軟弱)한 사람
  2. 매우 유연(悠然)한 사람
  3. 매우 심약(心弱)한 사람
  4. 매우 우유부단(優柔不斷)한 사람
(정답률: 87%)
  • 밑줄 친 부분은 "軟弱"으로, 이는 "연약하고 강한 것을 견디지 못하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매우 연약한 사람"이 가장 적절한 뜻입니다.
profile_image
1

*오류신고 접수시 100포인트 지급해드립니다.

4. 밑줄 친 ㉠~㉣의 현대어 풀이로 옳지 않은 것은?

  1. ㉠ : 걱정
  2. ㉡ : 있다는
  3. ㉢ : 어리석은
  4. ㉣ : 못 이기어
(정답률: 46%)
  • ㉡의 현대어 풀이는 "있다는"이 아니라 "없다는"입니다. 따라서, 정답은 "㉡ : 있다는"입니다.
profile_image
1

*오류신고 접수시 100포인트 지급해드립니다.

5. 한자 성어를 속담으로 뜻풀이할 때 옳지 않은 것은?

  1. 득롱망촉(得隴望蜀) : “말 가는 데 소도 간다.”라는 뜻이다.
  2. 교각살우(矯角殺牛) :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라는 뜻이다.
  3. 당랑거철(螳螂拒轍) :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라는 뜻이다.
  4. 망양보뢰(亡羊補牢)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뜻이다.
(정답률: 72%)
  • "득롱망촉(得隴望蜀) : “말 가는 데 소도 간다.”라는 뜻이다."가 옳지 않은 것이다. "득롱망촉"은 "이미 얻은 것을 버리고 더 큰 것을 바라보는 것"을 뜻하는 속담이다.
profile_image
1

*오류신고 접수시 100포인트 지급해드립니다.

6. 아래의 뜻풀이를 참고하여 예문의 괄호 안에 넣을 가장 알맞은 단어는?

  1. 사색적(思索的)
  2. 사유적(思惟的)
  3. 사상적(思想的)
  4. 사변적(思辨的)
(정답률: 35%)
  • "사변적(思辨的)"은 사고나 판단을 내리기 위해 분석하고 추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문에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변적인 능력이 필요하다"라는 맥락에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추론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가장 알맞은 단어입니다. "사색적(思索的)"은 사물이나 문제를 깊이 생각하는 것을 의미하며, "사유적(思惟的)"은 사물이나 문제를 깊이 고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상적(思想的)"은 어떤 사상이나 철학적인 이론과 관련된 것을 의미합니다.
profile_image
1

*오류신고 접수시 100포인트 지급해드립니다.

7. 한자어 표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은?

  1. 법(法)에 저촉(抵觸)되다.
    →“법에 걸리다.”라는 말이다.
  2. 식별(識別)이 용이(容易)하다.
    →“눈에 선하다.”라는 말이다.
  3. 촉수(觸手)를 엄금(嚴禁)하시오.
    →“손대지 마시오.”라는 말이다.
  4. 장물(臟物)을 은닉(隱匿)하다.
    →“범죄 행위로 부당하게 취득한 남의 물건을 숨기다.”라는 말이다.
(정답률: 72%)
  • "식별(識別)이 용이(容易)하다"는 말은 눈으로 쉽게 구별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눈에 선하다"는 표현으로 번역됩니다.
profile_image
1

*오류신고 접수시 100포인트 지급해드립니다.

8. '허균'이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는?

  1. 인재는 많을수록 좋다.
  2. 인재를 중하게 여겨야 한다.
  3. 인재를 차별 없이 등용해야 한다.
  4.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한다.
(정답률: 81%)
  • '허균'은 '인재를 차별 없이 등용해야 한다.' 라는 것을 말하고자 했습니다. 이유는 인재는 많을수록 조직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재를 중하게 여기면서 차별을 하게 되면, 그만큼 인재의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고, 조직의 성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재를 차별 없이 등용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profile_image
1

*오류신고 접수시 100포인트 지급해드립니다.

9. 다음 글에서 논리 전개상 불필요한 문장은?

(정답률: 55%)
  • "㉢"와 "㉣"은 불필요한 문장입니다. 이유는 "㉠"와 "㉡"만으로도 충분히 논리적인 전개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와 "㉣"은 이미 "㉠"와 "㉡"에서 언급된 내용을 반복하거나, 불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생략해도 전체적인 논리 전개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profile_image
1

*오류신고 접수시 100포인트 지급해드립니다.

10. 다음 글의 필자 생각에 부합하지 않는 것은?

  1. 정부는 외몽고를 북몽골로 불러야 한다.
  2. 지명 문제로 외교 마찰을 빚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3. 외몽고, 내몽고, 신강 등과 같은 표현은 객관적인 표현이라 할 수 없다.
  4. 외교적 마찰이 예상되는 지명 문제에 대해서는 학계에서 논의하는 것이 좋다.
(정답률: 72%)
  • "외몽고, 내몽고, 신강 등과 같은 표현은 객관적인 표현이라 할 수 없다."
profile_image
1

*오류신고 접수시 100포인트 지급해드립니다.

11. 다음 주장의 전제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언어는 의사소통의 도구이다.
  2. 언어는 언중들 간의 사회적 약속이다.
  3. 언어에는 그 민족의 정신이 담겨 있다.
  4. 언어는 내용과 형식을 담고 있는 체계이다.
(정답률: 88%)
  • 언어는 특정 민족이 사용하는 의사소통의 도구이며, 이 도구를 사용하는 민족의 문화, 역사, 사고방식 등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언어에는 그 민족의 정신이 담겨 있다는 전제가 가장 적절하다.
profile_image
1

*오류신고 접수시 100포인트 지급해드립니다.

12. 밑줄 친 ㉠의 '으로'와 쓰임이 가장 가까운 것은?

  1. 으로 메주를 쑤다.
  2. 지각으로 벌을 받다.
  3. 나는 광화문으로 발길을 돌렸다.
  4. 자식을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다.
(정답률: 77%)
  • ㉠의 '으로'는 목적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수단이나 방법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식을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다"는 자식을 키우는 방법이나 수단으로서, 부모가 자식을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뜻입니다.
profile_image
1

*오류신고 접수시 100포인트 지급해드립니다.

13. 밑줄 친 ㉠에 사용된 표현 기법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1. 생명이 없는 사물을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나타내는 표현이다.
  2. 사물의 일부나 그 속성을 들어서 그 전체나 자체를 나타내는 표현이다.
  3. 표현하려는 본뜻과는 반대되는 말을 함으로써 문장의 의미를 강화하는 표현이다.
  4. 표현 구조상으로나 상식적으로는 모순되는 말이지만, 실질적 내용은 진리를 나타내고 있는 표현이다.
(정답률: 76%)
  • ㉠ 애매한 표현: 표현 구조상으로나 상식적으로는 모순되는 말이지만, 실질적 내용은 진리를 나타내고 있는 표현이다.

    이 표현 기법은 역설적 표현이라고도 하며, 일반적인 상식이나 표현 구조와는 반대되는 내용을 표현하여 문장의 의미를 강화하는 기법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순적인 표현이 실제로는 진실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표현은 애매한 표현으로 분류됩니다.
profile_image
1

*오류신고 접수시 100포인트 지급해드립니다.

14. 다음 글에 형상화된 '나'에 대한 비판적 평가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불한당 같은 사람이다.
  2. 각다귀 같은 사람이다.
  3. 팔불출 같은 사람이다.
  4. 어릿광대 같은 사람이다.
(정답률: 45%)
  • 주어진 그림에서는 팔이 너무 짧고 다리가 너무 길어서 비정상적인 체형을 가진 인물이 그려져 있다. 이러한 체형은 건강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비판받을 수 있는 모습이다. 따라서 "팔불출 같은 사람이다."가 가장 적절한 비판적 평가이다.
profile_image
1

*오류신고 접수시 100포인트 지급해드립니다.

15. 밑줄 친 문장 성분 중 목적어가 아닌 것은?

  1. 이런 모습 상상해 보셨나요?
  2. 이 책은 아직까지 내가 읽은 적이 없다.
  3. 정부는 이번 조치에서 세제 혜택만 강조하였다.
  4. 시장과 군수는 관계 서류를 일반에게 공람시켜야 한다.
(정답률: 70%)
  • 정답: 이런 모습 상상해 보셨나요?

    설명: "이런 모습"은 주어나 목적어가 될 수 없는 구성 요소인 절이기 때문입니다.
profile_image
1

*오류신고 접수시 100포인트 지급해드립니다.

16. 다음 글을 공문서 작성 관련 규정에 맞게 수정하고자 할 때 옳지 않은 것은?

  1. 'Campaign'을 '홍보'로 표기한다.
  2. '(가)', '(나)'를 둘째 항목 기호인 '가.', '나.'로 표기한다.
  3. '일시'에 '13:30~15:30'과 같은 표기 방식으로 시간을 추가한다.
  4. 한글 맞춤법 및 사무관리규정에 따라 '2011. 4. 9.'을 '2011. 4. 9'로 고친다.
(정답률: 66%)
  • "'일시'에 '13:30~15:30'과 같은 표기 방식으로 시간을 추가한다."가 옳지 않습니다. 공문서 작성 관련 규정에서는 시간을 표기할 때 '13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와 같이 시간과 분을 모두 표기해야 합니다. 따라서 보기에서는 '13:30~15:30'을 '13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로 수정해야 합니다.

    한글 맞춤법 및 사무관리규정에 따라 '2011. 4. 9.'을 '2011. 4. 9'로 고친 이유는, 공문서 작성 관련 규정에서는 날짜를 표기할 때 년월일 사이에 마침표를 찍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2011. 4. 9.'을 '2011. 4. 9'로 수정해야 합니다.
profile_image
1

*오류신고 접수시 100포인트 지급해드립니다.

17. 휴대 전화의 문자 입력 방식 중, 훈민정음 창제에 나타난 '가획(加劃)의 원리'에 해당하는 것은?

  1. 'ㄱ'을 두 번 누르면 'ㄲ'이 되고, 'ㄷ'을 두 번 누르면 'ㄸ'이 된다.
  2. 'ㄱ' 다음에 '*'를 누르면 'ㅋ'이 되고, 'ㄴ' 다음에 '*'를 누르면 'ㄷ'이 된다.
  3. 'ㅣ' 다음에 'ㆍ'를 누르면 'ㅏ'가 되고, 'ㆍ' 다음에 'ㅡ'를 누르면 'ㅗ'가 된다.
  4. 'ㅏ' 다음에 'ㅣ'를 누르면 'ㅐ'가 되고, 'ㅗ' 다음에 'ㅏ'를 누르면 'ㅘ'가 된다.
(정답률: 62%)
  • "'ㄱ' 다음에 '*'를 누르면 'ㅋ'이 되고, 'ㄴ' 다음에 '*'를 누르면 'ㄷ'이 된다."의 원리는 훈민정음 창제에 나타난 '가획(加劃)의 원리'에 해당한다. 이는 한글 자모음의 구성 원리 중 하나로, 자음의 형태를 변형시키는 방법 중 하나이다. '가획'은 자음의 형태를 변형시키는 것으로, 'ㄱ' 다음에 '*'를 누르면 'ㅋ'이 되는 것은 'ㄱ'에 가획을 추가하여 'ㅋ'으로 변형시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ㄴ' 다음에 '*'를 누르면 'ㄷ'이 되는 것은 'ㄴ'에 가획을 추가하여 'ㄷ'으로 변형시키는 것이다.
profile_image
1

*오류신고 접수시 100포인트 지급해드립니다.

18. 다음을 '표준 발음법'에 따라 발음하지 않은 것은?

  1. [민주주의에 으ː이]
  2. [민주주의의 의ː의]
  3. [민주주이에 의ː의]
  4. [민주주이에 의ː이]
(정답률: 68%)
  • "[민주주의에 으ː이]"가 표준 발음법에 따라 발음하지 않은 것입니다. "의"와 "이"는 모음조화에 따라 발음이 결정되는데, "주의" 다음에 오는 "에"는 모음조화가 없으므로 "으"와 "이" 중 하나를 선택하여 발음해야 합니다. 따라서 정답은 "[민주주의에 으ː이]"입니다.
profile_image
1

*오류신고 접수시 100포인트 지급해드립니다.

19. 밑줄 친 ㉠~㉣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 ㉠ : 인물의 다급한 심리를 해학적으로 표현했다.
  2. ㉡ : 담배를 금하고 객사로 장소를 옮기라는 뜻이다.
  3. ㉢ : 죄 없는 자를 감옥에서 나가도록 풀어준다는 뜻이다.
  4. ㉣ : 의문형 문장 종결 방식이 현대 국어와 다름을 보여 준다.
(정답률: 72%)
  • ㉡은 옳지 않은 설명입니다. 실제로 ㉡은 "담배를 금하고 객실로 이동하라는 뜻"입니다.
profile_image
1

*오류신고 접수시 100포인트 지급해드립니다.

20. 제시된 호칭어나 지칭어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 가친(家親), 엄친(嚴親) : 남에게 자기 아버지를 가리키는 말이다.
  2. 자친(慈親), 가자(家慈) : 남에게 자기 어머니를 가리키는 말이다.
  3. 선친(先親), 선고(先考) : 남의 돌아가신 아버지를 일컫는 말이다.
  4. 춘부장(椿府丈), 춘장(椿丈), 춘당(椿堂) : 남의 살아 계신 아버지를 일컫는 말이다.
(정답률: 47%)
  • "선친(先親), 선고(先考) : 남의 돌아가신 아버지를 일컫는 말이다."가 옳지 않은 것이다. 선친과 선고는 남의 살아있는 아버지를 일컫는 말이다.
profile_image
1

*오류신고 접수시 100포인트 지급해드립니다.

< 이전회차목록 다음회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