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어문 규정에 어긋난 것으로만 묶인 것은?
- 기여하고저, 뻐드렁니, 돌(‘첫 생일’), Nakdonggang(‘낙동강’)
- 퍼붇다, 쳐부수다, 수퇘지, Daegwallyeong(‘대관령’)
- 안성마춤, 삵괭이, 더우기, 지그잭(‘zigzag’)
- 고샅, 일찍이, 굼주리다, 빠리(‘Paris’)
(정답률: 73%)
4. 밑줄 친 부분의 연결이 가장 자연스러운 것은?
-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인구 늘리기에 앞장서야 하는 시청 직원들은 관외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 시의회로부터 질타를 많이 받고 있다.
- 구조조정을 할 때 회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덕목은 실무 능력뿐만 아니라 주인 의식, 곧 회사 일과 개인적인 일을 조화롭게 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이다.
- 연구진은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비만인 쥐는 ER(형질 내세망)의 스트레스가 증가한 상태라는 것을 발견하였다. 다시 말해서, 이런 사태는 비만이 발생한 상황에서 ER이 위축되어 제대로 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한 증권사의 담당자는 내년 초 주가지표에 대해 2,000포인트 돌파를 외치기도 하고, 다른 증권사의 담당자는 연내 초강세장의 도래를 주장하기도 한다. 그래서 그동안 보수적인 입장을 취해 오던 증권사도 아직은 관망을 해야할 때라는 입장을 보였다.
(정답률: 68%)
6. 위의 글을 읽고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6번 공통지문 문제)
- 내다보기 － 들여다보기
- 분리의 원칙 － 포괄의 원칙
- 동질성 조장 － 이질성 조장
- 시민 중심의 설계 － 인권 중심의 설계
(정답률: 52%)
7. 다음 글에 나타난 인간의 행동 양식과 거리가 가장 먼 것은?
- 영희는 고속도로에서 주변의 차들과 같은 속도로 달리다가 속도위반으로 범칙금을 냈다.
- 철수는 검색 우선순위에 따라 인터넷 뉴스를 본다.
- 순이는 발품을 팔아 값이 가장 싼 곳에서 물건을 산다.
- 명수는 여행을 가서 밥을 먹을 때 구석진 곳이라도 주차장에 차가 가장 많은 식당에서 밥을 먹는다.
(정답률: 72%)
9. 다음 글의 전제로 가장 적절한 것은?
- 인간은 언어 사용 이전에도 개념을 구분할 수 있다.
- 언어학자들은 언어를 통해 사고를 분석한다.
- 말과 생각은 일정한 관련이 있다.
- 생각은 말로 표현되어야 한다.
(정답률: 32%)
10. 다음 기사에 나타난 통계를 통해 추론할 수 없는 것은?
- 25～34살의 남성 중 대략 반 정도가 부모와 동거한다.
- 현대사회에서 남녀를 막론하고 만혼 현상이 널리 퍼져 있다.
- 30～34살의 경우 부모 동거비율은 5년 전에도 여성이 남성보다 높지 않았다.
- ‘캥거루족’이 늘어난 것은 젊은이들이 직장을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답률: 64%)
11. 다음은 문장 성분상 결함이 있는 문장들이다. 그 성격이 나머지 셋과 다른 하나는?
- 외국에 나가면 말은 저절로 배운다는 이유만으로 훌쩍 떠났다가는 낭패를 당하기 쉽다.
- 나자프의 질서 회복을 위해 특수부대 병력을 파견했으며, 밤 11시 이후 통금령을 내렸다.
- 결국 의존할 수 있는 것은 그야말로 원활한 시스템 운영일 것이다.
- 회사는 방송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활용할 방침이다.
(정답률: 24%)
12. 밑줄 친 색채어의 뜻이 원래의 뜻과 가장 멀어진 것은?
- 경거망동하는 것을 보니 싹수가 노랗다.
- 어느 누가 들어도 그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 말 한 마디에도 가슴에 시퍼런 멍이 들 수 있다.
- 밤을 하얗게 새우고서야 겨우 마감 시간을 지킬 수 있었다.
(정답률: 51%)
13. 다음 자료를 바탕으로 쓸 수 있는 글의 주제로서 가장 적절한 것은?
- 인간은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일관된 행위를 해야 한다.
- 민주 시민이라면 부조리한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그에 당당히 맞서야 한다.
- 도덕성 회복이야말로 현대 사회의 병폐를 치유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 개인의 이익과 배치된다 할지라도 사회 구성원이 합의한 규약은 지켜야 한다.
(정답률: 63%)
15. 다음 글의 요지로 가장 적절한 것은?
- 진실 보도를 위하여 구속과 억압의 논리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 자신들에게 유리하도록 기사가 보도되게 하는 외부 세력이 있다.
- 신문의 임무는 ‘사실 보도’이나, 진실 보도는 수난의 길을 걷는다.
- 정확한 보도를 하기 위하여 전체적 시각을 가져야 한다.
(정답률: 56%)
17. 다음 문장들을 논리적 순서로 배열할 때 가장 적절한 것은?
- ㄷ－ㅁ－ㄹ－ㄱ－ㄴ
- ㄷ－ㄴ－ㄱ－ㅁ－ㄹ
- ㄷ－ㅁ－ㄴ－ㄹ－ㄱ
- ㄷ－ㄴ－ㅁ－ㄱ－ㄹ
(정답률: 46%)
18. 밑줄 친 부분의 말하기 방식과 가장 유사한 것은?
- (지방의회 의원에 출마하면서 유권자에게) “저는 여러분의 충실한 대변인이 되고 싶지 출세에 관심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 (약속에 늦게 와서 기다리는 친구에게) “미안해, 난 일찍 출발했는데 길이 워낙 막혀서 말이야.”
- (자꾸 그릇을 깨는 동생에게) “아니, 너 혹시 그릇 집에 뭐 잘 보일 일이 있는 거 아냐?”
- (넘어져서 다리를 다친 아이에게) “그래도 걸을 수 있으면 되는 것 아니겠어?”
(정답률: 57%)
한글 맞춤법 총칙 제1항은 "모음 앞에 오는 자음은 받침 'ㄱ, ㄴ, ㄷ, ㄹ, ㅁ, ㅂ, ㅇ' 중 어느 것과 결합하면 'ㄱ, ㄴ, ㄷ, ㄹ, ㅁ, ㅂ, ㅇ' 자음 중 어느 것과도 발음이 다르게 되는 'ㅇ' 자음으로 적는다"는 원칙입니다.
따라서 "강원도"에서 'ㄱ'과 결합하면 'ㅇ'으로 발음이 바뀌므로 '강원영'이 아니라 '강원역'으로 적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