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지방직 공무원 국어 필기 기출문제복원 (2014-03-22)

9급 지방직 공무원 국어
(2014-03-22 기출문제)

목록

1. 로마자 표기법이 바르지 않은 것은?

  1. 월곶-Weolgot
  2. 벚꽃-beotkkot
  3. 별내-Byeollae
  4. 신창읍-Sinchang-eup
(정답률: 49%)
  • "월곶-Weolgot"은 한글로 표기한 것을 그대로 옮긴 것이기 때문에 로마자 표기법으로는 "Wolgot"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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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밑줄 친 말이 비유하는 사람으로 적절한 것은?

  1. 행동이 굼뜨고 힘이 없는 사람
  2. 타고난 성격이 독하고 모진 사람
  3. 사람들에게서 신뢰를 받는 사람
  4.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
(정답률: 87%)
  • 이미지에서 보이는 사람은 물고기를 들고 있는데, 물고기가 너무 무거워서 그의 힘이 부족해 보입니다. 따라서 "행동이 굼뜨고 힘이 없는 사람"이 비유하는 사람으로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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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밑줄 친 말의 쓰임이 옳지 않은 것은?

  1. 어머니는 밥을 안치기 시작하셨다.
  2. 이 원고를 인쇄에 부치기로 하였다.
  3. 가게 주인이 상품을 벌여 놓기 시작했다.
  4. 바람에 문이 절로 닫치며 큰 소리가 났다.
(정답률: 57%)
  • "벌여"는 올바른 표현이 아닙니다. "벌이다"는 '일을 시작하다'라는 뜻으로, '상품을 일정한 간격으로 놓다'는 뜻의 "벌이다"와 혼동되어 사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가게 주인이 상품을 벌여 놓기 시작했다."는 올바른 표현이 아닙니다.

    "바람에 문이 절로 닫치며 큰 소리가 났다."는 문이 바람에 자동으로 닫혀서 소리가 났다는 뜻입니다. 이는 문이 자동으로 움직이는 상황을 나타내는데, 이러한 상황에서는 '자동으로'를 나타내는 '-(으)며'가 자주 사용됩니다. 따라서, "바람에 문이 절로 닫치며 큰 소리가 났다."는 올바른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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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밑줄 친 단어가 다의어 관계인 것은?

  1. 이 방은 볕이 잘 들어 늘 따뜻하다. 형사는 목격자의 증언을 증거로 들었다.
  2. 난초의 향내가 거실에 가득 있었다. 그는 손목에 시계를 자꾸 들여다보았다.
  3. 운동을 하지 못해서 군살이 올랐다. 아이가 갑자기 열이 올라 해열제를 먹였다.
  4. 그는 조그마한 수첩에 일기를 왔다. 대부분의 사람이 문서 작성에 컴퓨터를 쓴다.
(정답률: 44%)
  • 올랐다, 올라. 둘 다 '상승하다'는 의미로 다의어 관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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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밑줄 친 부분에 해당하는 표현으로 옳은 것은?

  1. (반장이 떠드는 친구에게) 조용히 좀 하자.
  2. (식사를 먼저 마친 사람들이 귀찮게 말을 걸 때) 밥 좀 먹읍시다.
  3. (회의에서 논의가 길어질 때) 이 문제는 나중에 다시 다루도록 합시다.
  4. (같은 반 친구에게) 영화표가 두 장 생겼어. 오늘 나와 같이 보러 가자.
(정답률: 65%)
  • 식사를 마친 사람들이 귀찮게 말을 걸 때는 다른 이야기를 하기 전에 밥을 먹으라는 제안을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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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의 공통된 관점으로 적절한 것은?

  1. 표현 제약의 조건
  2. 표현 제약의 필요성
  3. 표현 자유의 조건
  4. 표현 자유의 필요성
(정답률: 83%)
  • 이미지에서는 두 개의 색깔이 구분되어 있지만, 현실에서는 인종, 성별, 종교, 출신 지역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사람들이 차별과 혐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표현 자유'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표현 제약'이 없어야 하며, 이는 '표현 자유의 필요성'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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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이시옷의 표기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모깃불’의 사이시옷은 ㉠에 의한 것이다.
  2. ‘뒷머리’의 사이시옷은 ㉡에 의한 것이다.
  3. ‘선짓국’의 사이시옷은 ㉢에 의한 것이다.
  4. ‘예삿일’의 사이시옷은 ㉣에 의한 것이다.
(정답률: 49%)
  • 사이시옷은 받침이 있는 경우에 사용되며, 받침이 있는 음절 뒤에 오는 경우에는 받침과 결합하여 발음되기 때문에 표기상으로는 받침과 붙여서 적는다. 따라서 ‘선짓국’의 사이시옷은 받침 ‘ㄱ’과 결합하여 발음되기 때문에 ㉢에 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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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안에 들어갈 말로 적절하게 묶인 것은?

(정답률: 71%)
  • 이 문제는 "빈칸에 들어갈 말로 적절하게 묶인 것"을 찾는 문제이다. 그림을 보면 빈칸에 들어갈 말은 "A, B, C" 이다. 이 중에서도 "A"와 "C"는 이미 보기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빈칸에 들어갈 말은 "B"이다. 따라서 정답은 "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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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보기 1>은 <보기 2>의 글을 쓰기 위해 글쓴이가 작성한 개요이다. 개요와 글의 내용이 부합하지 않는 것은?

(정답률: 77%)
  • 보기 1에서는 "최근에는 인터넷 뱅킹이 대세이다"라는 내용이 있지만, 보기 2에서는 인터넷 뱅킹과는 관련 없는 내용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가 부합하지 않는다. 따라서 정답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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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다음에서 설명하고 있는 음운 변동의 예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교체-부엌[부억]
  2. 탈락-굳이[구지]
  3. 첨가-솜이불[솜니불]
  4. 축약-법학[버팍]
(정답률: 74%)
  • "탈락-굳이[구지]"는 음운 체계에서 발음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다른 표기법으로 대체되는 것이기 때문에 음운 변동의 예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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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통사적 합성어의 유형과 그 예가 맞지 않는 것은?

  1. 명사와 명사가 결합된 경우-할미꽃
  2. 관형어와 체언이 결합된 경우-큰형
  3. 주어와 서술어가 결합된 경우-빛나다
  4. 용언의 연결형과 용언이 결합된 경우-날뛰다
(정답률: 60%)
  • "용언의 연결형과 용언이 결합된 경우-날뛰다"는 통사적 합성어의 유형과 그 예가 맞지 않는 것입니다. 이유는 "날뛰다"는 동사이지만, "용언의 연결형과 용언이 결합된 경우"는 보통 부사나 형용사가 됩니다. 따라서, "날뛰다"는 이 유형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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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다음 글을 뒷받침하는 사례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한글의 ‘ㅂ:ㅍ:ㅃ, :ㅌ:ㄸ, ㄱ:ㅋ:ㄲ’은 동일한 위치에서 나는 말소리의 유사성이 글자 모양에 반영되어 있다.
  2. 영어 단어 ‘mouse’가 몇 개의 음절인지 글자만 보고는 알 수 없지만, ‘마우스’라는 단어에서는 세 개의 음절임이 바로 드러난다.
  3. 영어에서는 ‘street’처럼 세 개의 자음을 연달아 소리 낼 수 있지만, 한글에서는 ‘젊고, 값도’에서 보듯이 세 개의 자음을 연달아 소리 낼 수 없다.
  4. 로마자의 ‘m, n, s, k’ 등은 글자의 모양이 말소리가 만들어지는 방식과 관련이 없지만, 한글의 ‘ㅁ, ㄴ, ㅅ, ㄱ’은 글자의 모양이 말소리가 만들어지는 방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정답률: 65%)
  • 영어에서는 ‘street’처럼 세 개의 자음을 연달아 소리 낼 수 있지만, 한글에서는 ‘젊고, 값도’에서 보듯이 세 개의 자음을 연달아 소리 낼 수 없다. - 이유를 설명하는 사례로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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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다음 시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홀로 존재하는 의연한 자연을 찬미하고 있다.
  2. 오늘날 현대인의 이기적인 모습을 되돌아보고 있다.
  3. 다른 사람을 향한 고귀한 사랑과 희생을 노래하고 있다.
  4. 주제를 부각하려고 자연과 인간의 모습을 대비시키고 있다.
(정답률: 33%)
  • 주어진 시는 "홀로 존재하는 의연한 자연을 찬미하고 있다."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순수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날 현대인의 이기적인 모습을 되돌아보고 있다.", "다른 사람을 향한 고귀한 사랑과 희생을 노래하고 있다.", "주제를 부각하려고 자연과 인간의 모습을 대비시키고 있다."는 설명으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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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밑줄 친 말 중 한자어가 아닌 것은?

  1. 하필 오늘 올 것이 뭐람.
  2. 하여간 내가 그럴 줄 알았다.
  3. 물론 거기에는 이견이 있을 수 있지.
  4. 설마 그가 나를 벌써 잊지는 않았겠지?
(정답률: 43%)
  • 물론 - 한자어가 아닙니다.

    설마는 "說麼"라는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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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의 밑줄 친 부분이 높이고 있는 인물은?

(정답률: 81%)
  • 해당 그림은 '피사의 사탑'을 그린 이탈리아의 화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L. da Vinci)의 작품입니다. 따라서 정답은 "④"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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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중 지시 대상이 같은 것끼리 묶인 것은?

  1. ㉠, ㉢
  2. ㉠, ㉣
  3. ㉡, ㉢
  4. ㉡, ㉣
(정답률: 87%)
  • 주어진 그림에서 ㉠, ㉡, ㉢, ㉣은 모두 동일한 모양의 사각형이며, 그 안에 있는 점들의 위치가 서로 다릅니다. 따라서 지시 대상이 같은 것끼리 묶인다면 ㉠과 ㉢, ㉡과 ㉢이 묶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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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글쓴이가 밑줄 친 부분에서 깨달은 바로 적절한 것은?

  1. 다른 사람의 말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
  2. 모든 일을 보고 듣는 대로 처리해야 한다.
  3. 외물(外物)에 현혹되지 말고 본질에 주목해야 한다.
  4. 대상(對象)을 관찰할 때에는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정답률: 77%)
  • 글쓴이는 "외물(外物)에 현혹되지 말고 본질에 주목해야 한다."라는 답변을 선택한 이유로, 다른 사람의 말이나 모든 일을 처리하는 것보다는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즉, 주변의 영향이나 다른 사람의 의견에 현혹되지 않고, 자신이 직면한 문제나 상황의 본질을 파악하고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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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다음 글이 주장하고 있는 것은?

  1. 세계화를 위해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를 골고루 받아들여 균형 있게 발전시켜야 한다.
  2. 우리가 설령 언어를 잃게 되더라도 우리 고유의 문화는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하다.
  3. 우리 문화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할 경우에는 타문명의 유입을 최대한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4.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영어 구사 능력도 필요하지만, 우리의 말과 글을 바로 세우는 일이 더 중요하다.
(정답률: 78%)
  •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영어 구사 능력도 필요하지만, 우리의 말과 글을 바로 세우는 일이 더 중요하다. 이유는 우리가 자신의 언어와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만 다른 나라와 경쟁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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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에 들어갈 적절한 한자성어끼리 바르게 묶인 것은?

(정답률: 50%)
  • 정답은 "①"입니다.

    해당 문제는 "㉠∼㉢에 들어갈 적절한 한자성어"를 찾는 문제입니다.

    ① "일거양득"은 "일을 하면서 이익을 얻는다"는 뜻으로, 일을 하면서 이익을 얻는 상황에 적합한 한자성어입니다.

    ② "일석이조"는 "하나의 행동으로 두 가지 이득을 얻는다"는 뜻으로, 일을 하면서 두 가지 이득을 얻는 상황에 적합한 한자성어입니다.

    ③ "일편단심"은 "한 가지 일에 전념한다"는 뜻으로, 한 가지 일에 전념하는 상황에 적합한 한자성어입니다.

    ④ "일우일해"는 "하나의 일에 전념하여 해결한다"는 뜻으로, 한 가지 일에 전념하여 해결하는 상황에 적합한 한자성어입니다.

    따라서, "일을 하면서 이익을 얻는다"는 상황에 적합한 "일거양득"이 "㉠∼㉢에 들어갈 적절한 한자성어"로 가장 적합하므로 정답은 "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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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밑줄 친 바와 같이 말한 이유를 적절히 추리한 것은?

  1. 실천하지 않는 지식은 죽은 지식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2. 인간의 생각이나 느낌을 언어로 표현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3. 현재의 상황이 중요할 뿐 지나간 과거의 일은 무의미한 것이기 때문이다.
  4. 인간의 육체적 노동은 진실된 것이지만 정신적 노동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정답률: 63%)
  • 인간의 생각이나 느낌은 개인적이고 추상적인 것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언어로 표현하기 어렵고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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