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지방직 공무원 국어 필기 기출문제복원 (2015-06-27)

9급 지방직 공무원 국어
(2015-06-27 기출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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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머지 셋과 의미가 다른 사자성어는?

  1. 갑남을녀(甲男乙女)
  2. 초동급부(樵童汲婦)
  3. 장삼이사(張三李四)
  4. 부창부수(夫唱婦隨)
(정답률: 47%)
  • 부창부수(夫唱婦隨)는 남편이 노래를 부르면 아내가 따라 부르는 것을 뜻하는 사자성어입니다. 나머지 셋은 모두 두 사람이 함께 일을 하는 것을 뜻하는데, 갑남을녀는 남자가 일을 하고 여자가 따라하는 것, 초동급부는 나무를 베는 아이와 물을 길어오는 여인이 함께 하는 것, 장삼이사는 두 사람이 함께 일을 하면서 서로 도와주는 것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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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음 내용에 부합하는 사자성어는?

  1. 동기상구(同氣相求)
  2. 화이부동(和而不同)
  3. 동성이속(同聲異俗)
  4. 오월동주(吳越同舟)
(정답률: 52%)
  • 화이부동(和而不同)은 서로 다른 의견이나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협력하여 일을 해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림에서는 서로 다른 색상과 모양의 조각들이 하나의 작품으로 조합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각기 다른 조각들이 하나의 작품으로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을 통해 화이부동의 의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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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에 들어갈 단어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分類 ㉡分離 ㉢區分
  2. ㉠分類 ㉡區分 ㉢分離
  3. ㉠分離 ㉡區分 ㉢分類
  4. ㉠分離 ㉡分類 ㉢區分
(정답률: 53%)
  • 주어진 그림에서는 서로 다른 종류의 동물들을 분류하고 있으므로 "㉠分類"가 가장 적절합니다. 그리고 분류된 동물들을 서로 구분하기 위해서는 "㉢區分"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정답은 "㉠分類 ㉡분리 ㉢구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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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밑줄 친 단어의 뜻풀이로 바르지 않은 것은?

  1.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는데 어쩌면 저렇게 숫저울까?
    - 숫접다:순박하고 진실하다.
  2. 그녀는 그가 떠날까 저어하였다.
    - 저어하다:염려하거나 두려워하다.
  3. 나는 곰살궂게 이모의 팔다리를 주물렀다.
    - 곰살궂다:일이나 행동이 적당하다.
  4. 아이들이 놀이방에서 새살거렸다.
    - 새살거리다:샐샐 웃으면서 재미있게 자꾸 지껄이다.
(정답률: 77%)
  • "나는 곰살궂게 이모의 팔다리를 주물렀다. - 곰살궂다: 일이나 행동이 적당하다."가 바르지 않은 것입니다. 곰살궂다는 일이나 행동이 적당하지 않고, 불쾌하거나 귀찮은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 문장은 "나는 불쾌하게 이모의 팔다리를 주물렀다."로 바르게 표현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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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음과 같은 뜻의 속담은?

  1.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
  2. 언 발에 오줌 누기
  3. 여름 불도 쬐다 나면 서운하다.
  4.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정답률: 77%)
  • "언 발에 오줌 누기"는 어떤 일을 하려다가 오히려 더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비유한 속담입니다. 발을 뻗어 오줌을 적시면 오히려 발이 젖어 미끄러워져 더 큰 문제가 생기는 것처럼, 어떤 일을 하려다가 오히려 더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비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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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밑줄 친 부분의 표기가 잘못된 것은?

  1. 나는 그 일을 시답지 않게 생각한다.
  2. 그에게는 다섯 살배기 딸이 있다.
  3. 밖에 있던 그가 금세 뛰어왔다.
  4. 건물이 부숴진 지 오래되었다.
(정답률: 64%)
  • 정답은 "시답지"입니다. 올바른 표기는 "시답잖다"입니다.

    "건물이 부숴진 지 오래되었다"는 건물이 이미 오래전에 파괴되었음을 나타냅니다. "부숴진"은 과거분사형으로, 이미 일어난 일을 나타내는데, "지"는 "이후로"를 나타내므로, "부숴진 지"는 "이미 부숴진 후로"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건물이 부숴진 지 오래되었다"는 "건물이 이미 오래전에 파괴되었고, 그 이후로 오랜 시간이 지났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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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묶음표의 쓰임이 잘못된 것은?

  1. 나는 3ㆍ1 운동(1919) 당시 중학생이었다.
  2. 그녀의 나이(年歲)가 60세일 때 그 일이 터졌다.
  3. 젊음[희망(希望)의 다른 이름]은 가장 아름다운 꽃이다.
  4. 국가의 성립 요소
(정답률: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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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다음 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몽타주는 상형문자의 형성 원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기법이다.
  2. 몽타주는 묘사 가능한 대상을 병치하여 묘사 불가능한 것을 재현한다.
  3. ‘눈’과 ‘물’의 이미지가 한 장면에 배치되어 ‘슬픔’이 표현된다.
  4. ‘문’과 ‘귀’의 이미지가 결합하여 ‘도청’이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정답률: 74%)
  • 몽타주는 묘사 가능한 대상을 병치하여 묘사 불가능한 것을 재현하는 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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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다음 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여러 이론을 토대로 노동 시장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소개하고 있다.
  2. 여러 사례를 근거로 삼아 노동 시장에 대한 통념을 비판하고 있다.
  3. 대비의 방식을 사용하여 노동 시장이 가지는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4. 노동 시장에 관한 기존의 논의를 분석하여 새로운 주장을 제시하고 있다.
(정답률: 80%)
  • 이미지에서는 대비의 방식을 사용하여 노동 시장이 가지는 특징을 설명하고 있으며, 다른 이론이나 사례를 소개하거나 기존의 논의를 분석하여 새로운 주장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대비의 방식을 사용하여 노동 시장이 가지는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가 가장 적절한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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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다음 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소장은 내일의 행사를 원만하게 치르려고 한다.
  2. 소장은 쟁의를 해결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
  3. 소장은 쟁의의 주동자들을 해고할 생각을 갖고 있다.
  4. 소장은 감독조를 해체하여 상황을 원상 복구할 계획이다.
(정답률: 70%)
  • 그림에서 보이는 것은 회사 내부의 감독조 직원들이 쟁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소장은 감독조를 해체하여 상황을 원상 복구할 계획이다. 따라서 "소장은 내일의 행사를 원만하게 치르려고 한다.", "소장은 쟁의를 해결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 "소장은 쟁의의 주동자들을 해고할 생각을 갖고 있다."는 설명과는 관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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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밑줄 친 용언의 활용이 잘못된 것은?

  1. 그는 허구헌 날 술만 마신다.
  2. 네가 시험에 합격했으니 동네 어른들과 잔치라도 벌여야겠구나.
  3. 무슨 말을 해도 괜찮으니 내게 서슴지 말고 말해 보아라.
  4. 담당자의 서투른 일 처리 때문에 창구에서 큰 혼란이 있었다.
(정답률: 67%)
  • "그는 허구헌 날 술만 마신다."가 잘못된 활용입니다. "허구헌"은 형용사이며, 이 경우에는 "허구헌한"이 맞는 형용사의 활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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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밑줄 친 단어의 품사가 나머지 셋과 다른 것은?

  1. 비 온 뒤에 땅이 굳는 법이다.
  2. 성격이 다른 사람끼리는 함께 살기 어렵다.
  3. 새해에는 으레 새로운 마음이 생기기 마련이다.
  4. 몸이 아픈 사람은 교실에 남아 있었다.
(정답률: 66%)
  • 단어 "굳는"은 동사이고, 나머지는 형용사이다. "비 온 뒤에 땅이 굳는 법이다"는 일반적인 사실을 나타내는 문장이다. 비가 오면 땅이 젖어서 그 후에 말리면서 굳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법칙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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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다음 중 고친 문장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그는 창작 활동과 전시회를 열었다.
    → 그는 창작 활동을 하고 전시회를 열었다.
  2. 그는 천재로 불려졌다.
    → 그는 천재로 불렸다.
  3. 그는 마음씨 좋은 할머니의 손자이다.
    → 그는 마음씨가 좋은 할머니의 손자이다.
  4. 나는 오늘 아침 나무에게 물을 주었다.
    → 나는 오늘 아침 나무에 물을 주었다.
(정답률: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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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밑줄 친 부분을 고친 것 중 가장 적절한 것은?

  1. 사업자는 → 사업자의
  2. 에너지를 → 에너지의
  3. 줄임으로써 → 줄임으로서
  4. 발전과 → 발전보다
(정답률: 55%)
  • 문장에서 "에너지"는 소유 관계를 나타내는 "의"를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에너지를"를 "에너지의"로 고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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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다음 중 올바른 우리말 표현은?

  1. (초청장 문안에서) 귀하를 이번 행사에 꼭 모시고자 하오니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전화 통화에서) 과장님은 지금 자리에 안 계십니다. 뭐라고 전해 드릴까요?
  3. (직원이 고객에게) 주문하신 상품은 현재 품절이십니다.
  4. (방송에 출연해서) 저희나라가 이번에 우승한 것은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 덕택입니다.
(정답률: 81%)
  • "(전화 통화에서) 과장님은 지금 자리에 안 계십니다. 뭐라고 전해 드릴까요?"가 올바른 우리말 표현입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초청장 문안에서) 귀하를 이번 행사에 꼭 모시고자 하오니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안에서는 "모시고자 하오니"와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등 고어체적인 표현이 사용되어 일상적인 대화에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 "(직원이 고객에게) 주문하신 상품은 현재 품절이십니다." : 문장 자체는 맞지만, 주어진 문맥에서는 "예약이 다 찼습니다" 등 더 적합한 표현이 될 수 있습니다.
    - "(방송에 출연해서) 저희나라가 이번에 우승한 것은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 덕택입니다." : 문장 자체는 맞지만, 주어진 상황에서는 "우승을 축하합니다" 등 더 적합한 표현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화 통화에서) 과장님은 지금 자리에 안 계십니다. 뭐라고 전해 드릴까요?"가 가장 적절한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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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다음 글의 내용과 가장 가까운 것은?

  1.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2. 마음을 다하면 인간의 본성을 알게 되고, 인간의 본성을 알게 되면 천명을 알게 될 것이다.
  3. 종 치는 것을 보지 못했다면 종을 치면 소리가 난다는 것을 모를 것이다.
  4. 세계의 역사는 다름이 아니라 바로 자유 의식의 진보이다.
(정답률: 83%)
  • 종을 치면 소리가 난다는 것은 시행착오를 통해 경험해야 알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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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다음 글의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양반은 자구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2. 군수는 양반에게 측은지심을 느끼고 있다.
  3. 관찰사는 공평무사하게 일을 처리하고 있다.
  4. 아내는 남편에 대해 외경하는 마음을 지니고 있다.
(정답률: 86%)
  • 이 문장에서는 양반, 군수, 관찰사와는 달리 아내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으며, 그 설명은 "남편에 대해 외경하는 마음을 지니고 있다." 이므로, "관찰사는 공평무사하게 일을 처리하고 있다."는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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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다음 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사건에 대한 서술자의 주관적 서술이 나타나 있다.
  2. 등장인물들의 발화를 통해 사건의 상황을 보여준다.
  3. 죽음을 초월한 심청의 면모와 효심이 드러나 있다.
  4. 대상을 나열하여 장면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다.
(정답률: 67%)
  • 죽음을 초월한 심청의 면모와 효심이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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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다음 글의 내용과 시적 상황이 가장 유사한 것은?

  1. 임이여 물을 건너지 마오 / 임은 기어이 물을 건너갔네 / 물에 빠져 돌아가시니 / 이제 임이여 어이할꼬.
  2. 가위로 싹둑싹둑 옷 마르노라 / 추운 밤 열 손가락 모두 굳었네 / 남 위해 시집갈 옷 항상 짓건만 / 해마다 이내 몸은 홀로 잔다네.
  3. 펄펄 나는 저 꾀꼬리 / 암수 서로 정다운데 / 외로울사 이내 몸은 / 누구와 함께 돌아갈꼬.
  4. 비 개인 긴 언덕에 풀빛 짙은데 / 님 보내는 남포에는 서러운 노래 퍼지네 / 대동강 물은 언제나 마를까 / 이별의 눈물 해마다 푸른 물결 더하니.
(정답률: 49%)
  • 시적 상황은 외로움과 이별의 감정이 묘사되어 있으며, 내용은 혼자인 꾀꼬리가 누구와 함께 돌아갈지 고민하는 내용이다. 이와 가장 유사한 것은 "해마다 이내 몸은 홀로 잔다네."로, 이 또한 외로움과 이별의 감정이 묘사되어 있고, 해마다 혼자 잠자리를 꾸므로서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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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다음 글의 전개 순서로 가장 자연스러운 것은?

  1. (가)-(나)-(다)-(라)
  2. (가)-(나)-(라)-(다)
  3. (가)-(다)-(나)-(라)
  4. (가)-(라)-(다)-(나)
(정답률: 58%)
  • (가)에서는 물고기가 물 속에서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나)에서는 물고기의 호흡기관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다)에서는 물고기의 눈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라)에서는 물고기의 생태계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자연스러운 전개 순서는 "(가)-(다)-(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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