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국어영역) 필기 기출문제복원 (2016-09-01)

수능(국어영역)
(2016-09-01 기출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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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음은 강연을 들은 학생이 작성한 학습 활동지이다. 학생의 듣기 활동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1번 공통지문 문제)

  1. ㉠과 ㉤을 함께 고려할 때 듣기 전 떠올렸던 질문에 대한 답을 강연에서 찾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2. ㉡에서는 들은 내용이 사실과 부합하는지 점검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3. ㉢에서는 들은 내용을 강연자가 직접 언급하지 않은 대상에 적용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4. ㉣에서는 들은 내용을 자신의 문제 해결에 활용하려 함을 확인할 수 있다.
  5. ㉤에서는 들은 내용을 정보 간의 관련성이 드러나도록 범주화 하여 정리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정답률: 21%)
  • ㉢에서는 들은 내용을 강연자가 직접 언급하지 않은 대상에 적용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유는 ㉢에서는 "강연에서 언급된 내용을 내가 알고 있는 다른 상황에 적용해보았다."라는 내용이 나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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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에 나타난 참여자들의 발화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3번 공통지문 문제)

  1. 학생 1은 청중의 주의 집중 효과 측면에서 ⓐ에 대한 학생 3의 제안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였다.
  2. 학생 2는 청중의 주의 집중 효과 측면에서 ⓐ에 대한 학생 1의 제안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3. 학생 3은 연설 주제와의 부합 여부 측면에서 ⓐ에 대한 학생 2의 제안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4. 학생 2는 핵심 근거로서의 적합성 측면에서 ⓑ에 대한 학생 1의 제안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였다.
  5. 학생3은 청중의 경각심을 유발하는 측면에서 ⓑ에 대한 학생2의 제안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정답률: 15%)
  • 학생 3은 연설 주제와의 부합 여부 측면에서 ⓐ에 대한 학생 2의 제안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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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회자가 ㉢에 따라 연설 계획을 세운다고 할 때 적절하지 않은 것은?(3번 공통지문 문제)

  1. 사이버 언어폭력 행위는 처벌 대상임을 관련 법 조항을 들어 주장의 근거로 제시해야겠어.
  2. 청중의 주의를 집중시키기 위해 연설을 시작할 때 주제와 관련된 시 작품을 활용해야겠어.
  3. 사이버 언어폭력 피해자가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음을 언론 보도 사례를 활용해 주장의 근거로 제시해야겠어.
  4. 사이버 언어폭력 가해자가 늘어날수록 가해자가 별다른 죄의식 없이 사이버 언어폭력을 저지른다는 것을 주장의 근거로 제시해야겠어.
  5. 누구나 사이버 언어폭력의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사이버 언어폭력 피해자 관련 통계 자료를 인용해 주장의 근거로 제시해야겠어.
(정답률: 10%)
  • 적절하지 않은 것은 "청중의 주의를 집중시키기 위해 연설을 시작할 때 주제와 관련된 시 작품을 활용해야겠어."이다. 이유는 시 작품은 연설의 주제와 관련이 있을 수도 있지만, 항상 청중의 관심을 끌지는 않기 때문이다.

    사이버 언어폭력 가해자가 늘어날수록 가해자가 별다른 죄의식 없이 사이버 언어폭력을 저지른다는 것을 주장의 근거로 제시해야 하는 이유는, 이를 인식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해자들이 자신들의 행동이 실제로 범죄임을 인식하고 책임을 지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사이버 언어폭력 행위가 처벌 대상임을 관련 법 조항을 들어 주장의 근거로 제시하거나, 사이버 언어폭력 피해자가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음을 언론 보도 사례를 활용해 주장의 근거로 제시할 수도 있다. 또한, 누구나 사이버 언어폭력의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사이버 언어폭력 피해자 관련 통계 자료를 인용해 주장의 근거로 제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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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보기>는 학생이 초고를 쓰기 위해 수집한 자료의 일부이다. ㉠~㉤의 활용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6번 공통지문 문제)

  1. ㉠의 정보를 이용하여 [A]에서 정보 통신 기술 도입의 긍정적 사례로 제시하였다.
  2. ㉡의 현상을 포괄하여 [A]에서 생산량의 예측과 조절이 어려웠던 원인을 제시하는 데 활용하였다.
  3. ㉢의 규모를 예측하여 [B]에서 식물 공장의 경제적 효과를 제시하는 데 활용하였다.
  4. ㉣의 실현 가능한 모습을 구체화하여 [B]에서 식물 공장의 형태에 대한 정보로 제시하였다.
  5. ㉤의 요소들을 찾아 [B]에서 식물 공장의 시설에 대한 정보를 제시하는 데 활용하였다.
(정답률: 14%)
  • ㉢의 규모를 예측하여 [B]에서 식물 공장의 경제적 효과를 제시하는 데 활용하였다. - 이유: ㉢는 식물 공장의 크기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정보를 활용하여 경제적인 효과를 예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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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보기>는 초고를 읽은 편집부의 검토 의견과 이에 따라 학생이 고쳐 쓴 글이다. [가]에 들어갈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6번 공통지문 문제)

  1. 수식 관계가 어긋나는 문장, 정보 통신 기술 적용의 확장 가능성
  2. 글의 흐름에 어긋나는 문장, 정보 통신 기술 적용의 확장 가능성
  3. 글의 흐름에 어긋나는 문장, 미래를 낙관적으로만 바라보고 있는 문제점
  4. 주술 호응이 어긋나는 문장, 미래를 낙관적으로만 바라보고 있는 문제점
  5. 주술 호응이 어긋나는 문장, 전통 산업을 사양 산업으로만 인식하고 있는 문제점
(정답률: 10%)
  • 글의 주제는 정보 통신 기술의 확장 가능성이지만, "미래를 낙관적으로만 바라보고 있는 문제점"은 이와 관련이 없는 내용이므로 글의 흐름에 어긋나는 문장이다. 따라서 [가]에는 "글의 흐름에 어긋나는 문장, 미래를 낙관적으로만 바라보고 있는 문제점"이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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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에 들어갈 내용을 <조건>에 따라 쓴 것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9번 공통지문 문제)

  1. 좋은 친구는 어둠을 밝혀 주는 등불과 같다. 내가 어려운 일에 부딪혔을 때 용기를 잃지 않고 내 앞에 놓인 길을 찾아 나서는데 빛이 되기 때문이다.
  2. 상대방과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면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할 것이다.
  3. 대화는 서로의 마음을 열어 주는 열쇠이다. 대화를 지속적으로 나누며 교감해 나간다면 데면데면하던 사이도 언젠가는 마음이 통하는 사이가 될 것이다.
  4. 서로 잘 이해하는 사이라고 해서 오해가 전혀 없을 수는 없다. 서로 간에 오해가 생기더라도 그것을 해결하려 노력한다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5. 좋은 친구 사이가 되는 데에 지름길은 없다. 섣불리 내가 먼저 다가서려 하기보다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기다린다면 친구가 먼저 마음을 열고 내게 다가올 것이다.
(정답률: 9%)
  •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교감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지속적으로 나누어 나가면 데면데면하던 사이도 언젠가는 마음이 통하는 사이가 될 수 있다. 즉, 대화는 서로의 마음을 열어 주는 열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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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윗글의 관점에서 <보기>의 ㉠~㉤을 분석한 것으로 옳지 않은 것은?(11번 공통지문 문제)

  1. ㉠은 '지희는'과 '목소리가 곱다'로 분석되겠군.
  2. ㉡은 '소포가'와 '도착했다고 들었다'로 분석되겠군.
  3. ㉢은 '동수가'와 '미애에게 선물을 주었다'로 분석되겠군.
  4. ㉣은 '그가 익명의 기부자임이'와 '밝혀졌다'로 분석되겠군.
  5. ㉤은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말은'과 '명언이다'로 분석되겠군.
(정답률: 7%)
  • ㉡은 '소포가'와 '도착했다고 들었다'로 분석되겠군. 이유는 "소포가"와 "도착했다고 들었다"가 함께 나오기 때문이다. "소포가"는 주어, "도착했다고 들었다"는 동사구이므로, 이 두 구성 요소가 함께 나오면서 ㉡은 이와 같이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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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보기>의 ㉠~㉤에 쓰인 ⓐ, ⓑ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 ㉠에는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었-'이 ⓐ로 쓰였고, 감탄형 종결 어미 '-구나'가 ⓑ로 쓰였다.
  2. ㉡에는 ⓐ는 없고 동사의 현재 시제를 나타내는 관형사형 전성 어미 '-는'이 ⓑ로 쓰였다.
  3. ㉢에는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었-'과 주체의 의지를 나타내는 '-겠-'이 ⓐ로 쓰였고, 의문형 종결 어미 '-니'가 ⓑ로 쓰였다.
  4. ㉣에는 ⓐ는 없고 동사의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관형사형 전성 어미 '-은'이 ⓑ로 쓰였다.
  5. ㉤에는 추측의 의미를 나타내는 '-겠-'이 ⓐ로 쓰였고, 대등적 연결 어미 '-지만'이 ⓑ로 쓰였다.
(정답률: 12%)
  • ㉢에는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었-'과 주체의 의지를 나타내는 '-겠-'이 ⓐ로 쓰였고, 의문형 종결 어미 '-니'가 ⓑ로 쓰였다는 설명이 옳지 않다. 옳은 설명은 "㉢에는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었-'과 추측의 의미를 나타내는 '-겠-'이 ⓐ로 쓰였고, 의문형 종결 어미 '-니'가 ⓑ로 쓰였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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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보기>의 ⓐ~ⓓ에 들어갈 말을 올바르게 짝지은 것은? (순서대로 ⓐ, ⓑ, ⓒ, ⓓ) [3점]

  1. 오늘, 있으라고, 자기의, 남기라고
  2. 어제, 계시라고, 자기의, 남겨라고
  3. 오늘, 있으라고, 나의, 남겨라고
  4. 오늘, 계시라고, 자기의, 남겨라고
  5. 어제, 계시라고, 나의, 남기라고
(정답률: 5%)
  • 이 문제는 한자어를 이해하는 능력을 테스트하는 문제입니다. 주어진 그림은 "자기계발"이라는 한자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한자어는 "오늘, 있으라고, 자기의, 남기라고"가 올바른 순서입니다. 이는 "오늘부터 자기 자신을 계속 발전시키도록 노력하며, 그 과정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남겨서 나중에도 활용하도록 하라"는 뜻입니다. 다른 보기들은 순서가 잘못되거나 다른 단어가 들어가 있어서 올바른 한자어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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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보기>의 밑줄 친 부분에서 알 수 있는 중세 국어의 문법적 특징을 설명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가) : 무정 명사에 결합되는 관형격 조사 'ㅅ'이 쓰였다.
  2. (나) : 객체를 높이는 선어말 어미 '- -'이 쓰였다.
  3. (다) : 판정 의문문의 '-아' 계열 의문형 어미가 쓰였다.
  4. (라) : 모음으로 끝나는 체언 뒤에 주격 조사 'ㅣ'가 쓰였다.
  5. (마) : 높이지 않는 유정 명사에 결합되는 관형격 조사 '의'가 쓰였다.
(정답률: 7%)
  • (마)의 설명이 적절하지 않습니다. 유정 명사는 높이지 않는 명사이기 때문에, "높이지 않는 유정 명사"라는 표현은 모순적입니다. 따라서, (마)의 설명은 잘못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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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보기>의 ⓐ, ⓑ를 고려하여 (가)~(라)를 이해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16번 공통지문 문제)

  1. (가)의 ‘눈’은 ⓐ와 연관된 시어로, 화자의 은거가 자발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알려 주는 단서이다.
  2. (나)의 ‘수간모옥’은 ⓐ와 연관된 시어로, 화자의 답답한 심정이 투영되어 있는 대상이다.
  3. (나)의 ‘만산 나월’은 ⓑ와 연관된 시어로, ‘님’이 부재한 상황을 절감하게 하는 소재이다.
  4. (다)의 ‘봄빗’은 ⓑ와 연관된 시어로, ‘님’에 대한 화자의 그리움을 촉발하는 계기이다.
  5. (라)의 ‘부용 당반’은 ⓑ와 연관된 시어로, 화자가 연모하는 대상과 함께 지내는 공간이다.
(정답률: 7%)
  • (다)의 ‘봄빗’은 ⓑ와 연관된 시어로, ‘님’에 대한 화자의 그리움을 촉발하는 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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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마)와 <보기>를 비교하여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16번 공통지문 문제)

  1. (마)의 초장과 <보기>의 초장에서는 모두 감각적 자극이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군.
  2. (마)의 초장과 <보기>의 초장에서는 모두 창밖의 변화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화자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군.
  3. (마)의 중장과 <보기>의 중장에서는 모두 화자의 착각을 불러 일으킨 대상이 확인되고 있군.
  4. (마)의 중장에서는 착각을 야기한 대상에 대한 묘사가, <보기>의 중장에서는 착각을 야기한 대상에 대한 비판이 제시되고 있군.
  5. (마)의 종장에서는 화자의 내면적 고통을 토로하고 있고, <보기>의 종장에서는 타인의 평가와 조소를 의식하고 있군.
(정답률: 10%)
  • "(마)의 초장과 <보기>의 초장에서는 모두 감각적 자극이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군."은 적절하지 않은 것이다. "(마)의 초장"에서는 화자가 창밖의 변화에 대한 감각적 자극으로 인해 착각을 일으키고 있지만, "<보기>의 초장"에서는 이와 관련된 내용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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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보기>의 관점에서 (가), (나)의 ‘화자와 대상의 관계’에 대해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19번 공통지문 문제)

  1. (가)의 화자는 ‘병원 뒤뜰’에 누워 있는 ‘여자’를 관찰함으로써, (나)의 화자는 여로에서 만난 ‘나무’를 반복적으로 제시함으로써 대상을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2. (가)의 화자는 찾는 이가 없는 ‘가슴을 앓는다는 이 여자’의 처지에, (나)의 화자는 ‘나무’에게서 본 ‘수도승’, ‘과객’, ‘파수병’의 모습에 자신을 비추어 보고 있다.
  3. (가)의 화자는 ‘젊은이의 병’을 모르는 ‘늙은 의사’에 대한 원망을 ‘여자’와 공유함으로써, (나)의 화자는 ‘멀리 서 있’는 ‘나무’들의 위치를 확인함으로써 대상과 자신의 거리를 좁히려하고 있다.
  4. (가)의 화자는 ‘금잔화 한 포기’를 꽂고 병실로 들어가는 ‘여자’에게서 ‘회복’에 대한 소망을 읽어 냄으로써, (나)의 화자는 ‘나무’들이 ‘외로워 보였다’고 표현함으로써 대상에 공감하고 있다.
  5. (가)의 화자는 ‘그가 누웠던’ 곳에 ‘누워 본다’고 함으로써, (나)의 화자는 ‘뽑아낼 수 없’는 ‘나무를 기르게 되었다’고 함으로써 대상과 자신의 동질성을 드러내고 있다.
(정답률: 5%)
  • "(가)의 화자는 ‘젊은이의 병’을 모르는 ‘늙은 의사’에 대한 원망을 ‘여자’와 공유함으로써, (나)의 화자는 ‘멀리 서 있’는 ‘나무’들의 위치를 확인함으로써 대상과 자신의 거리를 좁히려하고 있다." 이 설명은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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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1번 공통지문 문제)

  1. ㉠ : ‘옥수’의 걱정이 ‘송 영감’보다는 독에 가 있음을 알려준다.
  2. ㉡ : ‘왱손이’가 ‘송 영감’의 행동을 오만함에서 비롯한 것으로 바라보고 있음을 알려 준다.
  3. ㉢ : ‘석현’이 독의 완성도에 대해 가지고 있는 기준이 ‘송 영감’의 기준과 다름을 보여 준다.
  4. ㉣ : ‘송 영감’이 독을 제대로 구워 내지 못하는 가마에 불만을 품고 있음을 드러낸다.
  5. ㉤ : ‘애’가 언제나처럼 ‘왱손이’가 아버지를 모시고 올 것이라 믿고 있음을 나타낸다.
(정답률: 13%)
  • 해당 문장에서는 '석현'이 '송 영감'과 다른 독의 완성도에 대한 기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이전에 '송 영감'이 독의 완성도를 중요시하며 이를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었는데, '석현'은 이와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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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A]의 서술 방식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1번 공통지문 문제)

  1. 시간의 흐름을 단계적으로 보여 줌으로써, 갈등이 해소되는 과정을 부각하고 있다.
  2. 인물 간의 대화에 서술자가 개입함으로써, 인물에 대한 서술자의 평가를 제시하고 있다.
  3. 새로운 인물이 다른 인물의 발화를 통해 등장함으로써, 인물간의 대립 구도가 전환되고 있다.
  4. 서술자가 인물의 분노를 직접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상황에 대한 인물의 태도를 드러내고 있다.
  5. 인물들의 심리 상태를 공간적 거리와 결부하여 서술함으로써, 인물 간의 심리적 거리감을 보여 주고 있다.
(정답률: 5%)
  • "서술자가 인물의 분노를 직접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상황에 대한 인물의 태도를 드러내고 있다."는 인물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나타내어 상황에 대한 인물의 태도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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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보기>를 참고하여 (가), (나)를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1번 공통지문 문제)

  1. (가)에서는 ‘백자기의 형체’가 ‘햇볕을 받아 더욱 고담’하다고 함으로써 이를 바라보는 행위에 개연성을 더하고 있다.
  2. (가)에서는 ‘나가떨어지는’과 같은 사실적인 행위를 통해 갈등 상황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3. (가)에서는 ‘뚜왕 뚜왕 뚜왕’의 효과음을 이용하여 현장성을 강조하고 인물의 내면적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4. (나)의 ‘못나게 지어지곤 했다’와 같이 진술되는 내용이 (가)에서는 ‘비틀어진 독’과 같은 구체적인 사물에 대한 시각적 묘사로 현실감을 높이고 있다.
  5. (나)의 ‘제힘만이 아닌 어떤 힘으로 벌떡 일어나’와 (가)의 ‘마치 자기 심장이 박살 나는 것처럼 느껴지는’은 모두 시각적 묘사를 통해 인물의 성격을 드러내고 있다.
(정답률: 5%)
  • "(가)에서는 ‘백자기의 형체’가 ‘햇볕을 받아 더욱 고담’하다고 함으로써 이를 바라보는 행위에 개연성을 더하고 있다."는 감상 내용과 관련이 없으므로 적절하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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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윗글의 내용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5번 공통지문 문제)

  1. 판테온의 돔에서 상대적으로 더 얇은 부분은 상부 쪽이다.
  2. 사보아 주택의 지붕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 되었다.
  3. 킴벨 미술관은 철근 콘크리트의 인장 강도를 높이는 방법을 이용하여 넓고 개방된 내부 공간을 확보하였다.
  4. 판테온과 사보아 주택은 모두 천창을 두어 빛이 위에서 들어 올 수 있도록 하였다.
  5. 사보아 주택과 킴벨 미술관은 모두 층을 구분하지 않도록 구성하여 개방감을 확보하였다.
(정답률: 9%)
  • "판테온의 돔에서 상대적으로 더 얇은 부분은 상부 쪽이다."는 사보아 주택과 킴벨 미술관과는 관련이 없는 내용이므로 적절하지 않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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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윗글을 바탕으로 추론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25번 공통지문 문제)

  1. 당기는 힘에 대한 저항은 철근 콘크리트가 철재보다 크다.
  2. 일반적으로 철근을 콘크리트에 보강재로 사용할 때는 압축력을 많이 받는 부분에 넣는다.
  3.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에서는 철근의 인장력으로 높은 강도를 얻게 되어 수화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
  4.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는 철근이 복원되려는 성질을 이용하여 콘크리트에 압축력을 줌으로써 인장 강도를 높인 것이다.
  5. 콘크리트의 강도를 높이는 데에는 크기가 다양한 자갈을 사용하는 것보다 균일한 크기의 자갈만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정답률: 14%)
  •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는 철근이 복원되려는 성질을 이용하여 콘크리트에 압축력을 줌으로써 인장 강도를 높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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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윗글을 바탕으로 <보기>에 대해 탐구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5번 공통지문 문제)

  1. 동일한 압축력을 가했다면 B는 A보다 높이가 더 줄어들었을 것이다.
  2. A에 인장력을 가했다면 높이의 변화량의 절댓값은 지름의 변화량의 절댓값보다 컸을 것이다.
  3. B에 압축력을 가했다면 지름의 변화량의 절댓값은 높이의 변화량의 절댓값보다 작았을 것이다.
  4. A와 B에 압축력을 가했을 때 줄어든 높이의 변화량이 같았다면 B의 지름이 A의 지름보다 더 늘어났을 것이다.
  5. A와 B에 압축력을 가했을 때 늘어난 지름의 변화량이 같았다면 A의 높이가 B의 높이보다 덜 줄어들었을 것이다.
(정답률: 5%)
  • "A에 인장력을 가했다면 높이의 변화량의 절댓값은 지름의 변화량의 절댓값보다 컸을 것이다."는 보기와 관련이 없는 내용이다. 나머지 보기들은 압축력과 높이, 지름의 변화량에 대한 관계를 설명하고 있으며, 정답은 "A와 B에 압축력을 가했을 때 줄어든 높이의 변화량이 같았다면 B의 지름이 A의 지름보다 더 늘어났을 것이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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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윗글과 <보기>를 읽고 추론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25번 공통지문 문제)

  1. 베를린 신국립미술관의 기둥에는 산화 방지 조치가 되어 있겠군.
  2. 휘어진 곡선 모양의 기둥을 세우려 할 때는 대체로 철골을 재료로 쓰지 않겠군.
  3. 베를린 신국립미술관은 철골을, 킴벨 미술관은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를 활용하여 개방감을 구현하였겠군.
  4. 가는 기둥들이 넓은 간격으로 늘어선 건물을 지을 때 기둥의 재료로는 철골보다 철근 콘크리트가 더 적합하겠군.
  5. 베를린 신국립미술관의 지붕과 사보아 주택의 건물이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을 주는 것은 벽이 아닌 기둥이 구조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겠군.
(정답률: 5%)
  • "베를린 신국립미술관의 기둥에는 산화 방지 조치가 되어 있겠군." 이 적절하지 않은 것이다. 이유는 기둥의 재료와 관련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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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을 사용하여 만든 문장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25번 공통지문 문제)

  1. ㉠ : 행복은 성실하고 꾸준한 노력의 산물이다.
  2. ㉡ : 이 건축물은 후대 미술관의 원형이 되었다.
  3. ㉢ : 이 물질은 점성 때문에 끈적끈적한 느낌을 준다.
  4. ㉣ : 그녀는 채소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
  5. ㉤ : 그의 발명품은 형의 조언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정답률: 7%)
  • ㉢ : 이 물질은 점성 때문에 끈적끈적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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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윗글로 볼 때 ⓐ의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31번 공통지문 문제)

  1. 화학 에너지와 전기 에너지는 서로 전환될 수 없는 에너지라는 점
  2. 열의 실체가 칼로릭이라면 열기관이 한 일을 설명할 수 없다는 점
  3. 자연계에서는 열이 고온에서 저온으로만 흐르는 것과 같은 방향성이 있는 현상이 존재한다는 점
  4. 열효율에 관한 카르노의 이론이 맞지 않는다면 열은 저온에서 고온으로 흐르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는 점
  5. 열기관의 열효율은 열기관이 고온에서 열을 흡수하고 저온에 방출할 때의 두 작동 온도에만 관계된다는 점
(정답률: 9%)
  • 열기관은 열을 고온에서 흡수하고 저온에서 방출하는 기계이다. 만약 열의 실체가 칼로릭이라면, 열기관이 한 일을 설명할 수 없다. 이는 칼로릭이 물체에 흡수되거나 방출되는 것이 아니라, 물체 자체가 칼로릭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열기관이 열을 흡수하고 방출하는 원리를 설명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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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윗글을 바탕으로 할 때, <보기>의 [가]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31번 공통지문 문제)

  1. 열기관의 두 작동 온도의 차이가 일정하다면 줄이 구한 열의 일당량과 같다
  2. 열기관이 열을 흡수할 때의 온도와 상관없이 줄이 구한 열의 일당량과 같다
  3. 열기관이 흡수한 열의 양이 많을수록 줄이 구한 열의 일당량 보다 더 커진다
  4. 열기관의 두 작동 온도의 차이가 커질수록 줄이 구한 열의 일당량보다 더 커진다
  5. 열기관이 흡수한 열의 양과 두 작동 온도에 상관없이 줄이 구한 열의 일당량보다 작다
(정답률: 9%)
  • 보기 중에서 "열기관이 흡수한 열의 양과 두 작동 온도에 상관없이 줄이 구한 열의 일당량보다 작다"가 가장 적절하다. 이유는 열기관의 효율은 열기관이 흡수한 열의 양과 두 작동 온도에 따라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열기관이 흡수한 열의 양이 많을수록 줄이 구한 열의 일당량보다 더 커진다는 보기는 틀린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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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윗글의 ㉠~㉤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 것은?(31번 공통지문 문제)

  1. ㉠ : 웃음은 또 다른 웃음을 부르는 법이다.
  2. ㉡ : 그는 익숙한 솜씨로 기계를 다루고 있었다.
  3. ㉢ : 이야기가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4. ㉣ : 그는 상식에 어긋나는 일을 한 적이 없다.
  5. ㉤ : 하늘을 보니 당장이라도 비가 오게 생겼다.
(정답률: 12%)
  • ㉣은 "어긋나는"이라는 뜻으로, 그 이유는 그 사람이 상식에 맞지 않는 일을 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즉, 그 사람은 항상 상식에 맞게 행동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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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윗글에서 설명한 주식회사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35번 공통지문 문제)

  1. 대표 이사는 주식회사를 대표하는 기관이다.
  2. 일인 주식회사는 대표 이사가 법인격을 갖는다.
  3. 주식회사의 이사회에서 이사의 보수를 결정한다.
  4. 주식회사에서는 주주 총회가 업무 집행의 의결 기관이다.
  5. 여러 주주들이 모여 설립된 주식회사가 일인 주식회사로 바뀔 수 없다.
(정답률: 3%)
  • "대표 이사는 주식회사를 대표하는 기관이다."가 가장 적절하다. 이유는 대표 이사는 주식회사의 대표이며, 회사의 업무를 대표하고 이사회에서 회사의 경영을 총괄하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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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의 문맥상 의미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35번 공통지문 문제)

  1. ⓐ : 법인에 속해 있지만 법인격과는 구별되는 존재
  2. ⓑ : 사단이 진 빚을 갚아야 할 의무
  3. ⓒ : 여러 사람이 결합한 조직체로서의 성격
  4. ⓓ : 회사라는 법인격을 가진 독자적인 실체로서 운영되지 않는 경영
  5. ⓔ : 회사의 자산이 감소하여 권리 능력을 누릴 수 없게 된 상태
(정답률: 3%)
  • ⓐ : 법인에 속해 있지만 법인격과는 구별되는 존재는 문맥상 회사의 자산 감소와는 관련이 없으므로 적절하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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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에 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35번 공통지문 문제)

  1. 회사의 경영이 이사회에 장악되어 있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법인격 부인론을 적용할 수 있다.
  2. 법인격 부인론은 주식회사 제도의 허점을 악용하지 못하도록 법률의 개정을 통해 도입된 제도이다.
  3. 회사가 채권자에게 손해를 입혔다는 것이 확정되면 법원은 법인격 부인론을 받아들여 그 회사의 법인격을 영구히 박탈한다.
  4. 법원이 대표 이사 개인의 권리 능력을 부인함으로써 대표이사가 회사에 대한 책임을 면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법인격 부인론의 의의이다.
  5. 특정한 거래 관계에 법인격 부인론을 적용하여 회사의 법인격을 부인하려는 목적은 그 거래와 관련하여 회사가 진 책임을 주주에게 부담시키기 위함이다.
(정답률: 5%)
  • 특정한 거래 관계에 법인격 부인론을 적용하여 회사의 법인격을 부인하려는 목적은 그 거래와 관련하여 회사가 진 책임을 주주에게 부담시키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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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문맥상 ㉠과 바꿔 쓰기에 가장 적절한 것은?(35번 공통지문 문제)

  1. 겸비(兼備)하면
  2. 구비(具備)하면
  3. 대비(對備)하면
  4. 예비(豫備)하면
  5. 정비(整備)하면
(정답률: 5%)
  • ㉠에서는 "구비하면"이 가장 적절하다. 이는 문맥상으로 "어떤 능력이나 조건을 갖추면"이라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보기들은 문맥상으로 적절하지 않은 뜻을 가지고 있거나, 조금 더 구체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적절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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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가)를 바탕으로 (나), (다)의 인물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40번 공통지문 문제)

  1. (나)의 김현은 배필의 죽음을 결국 막지 못하는 나약한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소극성’을 지닌 인물임을 알 수 있다.
  2. (나)의 범은 자신의 죽음을 통해 불법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김현에게 부탁한다는 점에서 (나)에서 갈등 해결은 종교적 차원에서 모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 (다)의 이생은 최낭의 환신과 더불어 지낼 뿐 벼슬을 구하려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폐쇄성’을 지닌 인물임을 알 수 있다.
  4. (다)의 최낭은 혼백을 의탁할 곳이 없어서 기이한 방식으로 이생과 인연을 이어 가려 한다는 점에서 ‘외로움’을 지닌 인물임을 알 수 있다.
  5. (다)의 최낭이 이생의 말을 따르지 않고 자취를 감춘다는 점에서 (다)에서 현실의 문제는 서로 대등하게 맞서는 개인 사이의 갈등에서 비롯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정답률: 7%)
  • "(나)의 범은 자신의 죽음을 통해 불법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김현에게 부탁한다는 점에서 (나)에서 갈등 해결은 종교적 차원에서 모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는 (다)의 인물에 대한 설명이 아니므로 적절하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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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나)와 [A]를 비교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40번 공통지문 문제)

  1. (나)의 남주인공은 여주인공이 스스로 희생을 선택한 것을 안타까워하고, [A]의 남주인공은 여주인공과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낸다.
  2. (나)의 여주인공은 자신의 죽음이 서로에게 이로운 일이라며, [A]의 여주인공은 자신의 죽음이 저승의 법을 어긴 대가라며 남주인공을 설득한다.
  3. (나)의 여주인공은 남주인공에게 타인과의 관계에서 맺힌 한을 풀어달라는, [A]의 여주인공은 생전에 자신에게 맺힌 한을 풀어달라는 부탁을 한다.
  4. (나)의 남주인공은 여주인공의 부탁을 실현함으로써 사회로부터 인정을 받고, [A]의 남주인공은 여주인공의 부탁을 실현함으로써 사회로부터의 소외감을 해소한다.
  5. (나)의 남주인공은 세속적 삶에 회의를 느끼며 속세를 등지고, [A]의 남주인공은 세속적 삶의 무의미함을 견디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다.
(정답률: 5%)
  • "(나)의 남주인공은 여주인공이 스스로 희생을 선택한 것을 안타까워하고, [A]의 남주인공은 여주인공과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낸다."의 정답은 "(나)"와 "[A]"의 남주인공들이 각각 여주인공의 선택에 대해 다른 감정을 느끼기 때문이다. "(나)"의 남주인공은 여주인공이 희생을 선택한 것을 안타까워하며, 이를 바꿀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반면에 "[A]"의 남주인공은 여주인공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며, 그녀의 선택을 받아들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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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을 참고하여 (나)를 이해한 것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40번 공통지문 문제)

  1. 처녀가 자신의 죽음을 ‘낭군의 경사’라고 말하는 장면은 김현에 대한 부처의 응답을 암시한다.
  2. 매우 ‘사나운 범’이 사람들을 해치는 장면은 김현 개인의 욕망 실현을 가로막는 현실의 경이로움을 보여 준다.
  3. 김현이 임금에게 범을 ‘잡을 수 있’다고 아뢰는 장면은 김현과 범 사이의 긴장감이 해소됨을 보여 준다.
  4. 임금이 김현에게 ‘벼슬을 주어’ 격려하는 장면은 부처의 전능함을 실현하려는 임금 개인의 의지를 드러낸다.
  5. 범이 김현 앞에서 ‘처녀로 변하여 반갑게 웃’는 장면은 부처가 남녀의 기이한 만남에 감동하는 계기를 드러낸다.
(정답률: 3%)
  • "처녀가 자신의 죽음을 ‘낭군의 경사’라고 말하는 장면은 김현에 대한 부처의 응답을 암시한다."라는 정답은, 처녀가 자신의 죽음을 ‘낭군의 경사’라는 말로 표현함으로써 김현이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삶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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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다)에 나타난 주인공들의 사랑에 대한 감상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40번 공통지문 문제)

  1. 최낭이 ‘횡액을 만나 구렁에’ 넘어졌다고 하는 것에서, 주인공들의 사랑이 외부적 요인에 의해 좌절되었음을 알 수 있군.
  2. 최낭이 ‘깊은 산골짜기에서’ 이생과 이별한 자신을 ‘짝 잃은 새’로 표현하는 것에서, 사랑을 잃은 여주인공의 슬픔을 알 수 있군.
  3. ‘굳은 맹세’를 지키자는 최낭의 말에 이생이 ‘그것이 원래 나의 소원’이라고 대답하는 것에서, 사랑을 지속하고 싶었던 남녀 주인공의 마음을 알 수 있군.
  4. 최낭이 이생에게 ‘세 번 가약을 맺었건만, 세상일은 뜻대로 되지 않나 봅니다’라고 하는 것에서, 현세에서 좌절된 사랑을 저승에서 완성하고자 하는 여주인공의 의지를 알 수 있군.
  5. 최낭이 자신의 ‘죄’가 이생에게도 미칠 것을 염려하는 것에서, 남주인공의 안위를 우선시하는 여주인공의 사랑에 대한 인식을 알 수 있군.
(정답률: 11%)
  • "최낭이 이생에게 ‘세 번 가약을 맺었건만, 세상일은 뜻대로 되지 않나 봅니다’라고 하는 것에서, 현세에서 좌절된 사랑을 저승에서 완성하고자 하는 여주인공의 의지를 알 수 있군." 이것은 올바른 감상이다. 다른 보기들은 최낭이나 이생의 상황을 설명하는 것이지만, 이 감상은 여주인공의 의지와 마음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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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다)에서 구현된 ㉡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40번 공통지문 문제)

  1. 사대부 남성이 이계를 체험하고 돌아오는 구도는 이생이 ‘가산을 묻어 둔 곳’을 찾아가 금은과 재물을 가져오는 데에서 나타나고 있다.
  2. 능동적 여인상은 최낭의 ‘환신’이 이생에게 ‘남은 인연’을 맺자고 제안하는 데에서 나타나고 있다.
  3. 금기에 도전하는 애정 추구는 이생이 최낭의 ‘환신’과 옛날과 다름없이 ‘기쁜 정’을 누리는 데에서 나타나고 있다.
  4. 이원적 공간 구도는 최낭의 ‘환신’이 ‘이승’에 있음에도 ‘저승의 법’을 따라 ‘황천’으로 가야 한다는 데에서 나타나고 있다.
  5. 시가 애정 교류의 매개로 활용되는 것은 이생과 최낭이 ‘시를 지어 주고받’는 데에서 나타나고 있다.
(정답률: 7%)
  • 이원적 공간 구도는 최낭의 ‘환신’이 ‘이승’에 있음에도 ‘저승의 법’을 따라 ‘황천’으로 가야 한다는 데에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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