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지방직 공무원 서울시 국어 필기 기출문제복원 (2018-06-23)

9급 지방직 공무원 서울시 국어
(2018-06-23 기출문제)

목록

1. 표준어끼리 묶인 것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1. 등물, 남사스럽다, 쌉싸름하다, 복숭아뼈
  2. 까탈스럽다, 걸판지다, 주책이다, 겉울음
  3. 찰지다, 잎새, 꼬리연, 푸르르다
  4. 개발새발, 이쁘다, 덩쿨, 마실
(정답률: 75%)
  • "개발새발"은 표준어가 아니기 때문에 다른 보기들과는 다릅니다. "이쁘다"는 표준어로는 "예쁘다"이기 때문에 다른 보기들과는 같은 표준어입니다. "덩쿨"과 "마실"도 표준어입니다. "개발새발"은 사투리나 구어체에서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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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장쓰기 어법이 가장 옳은 것은?

  1. 한국 정부는 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하여 일본에 강력히 항의하였다.
  2.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의 향상을 위해 경영 혁신이 요구 되어지고 있다.
  3. 이것은 아직도 한국 사회가 무사안일주의를 벗어나지 못 했다는 생각이 든다.
  4. 냉정하게 전력을 평가해 봐도 한국이 자력으로 16강 티켓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정답률: 78%)
  • "한국 정부는 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하여 일본에 강력히 항의하였다."가 가장 옳은 문장이다. 이유는 주어, 동사, 목적어 등 문장 구성이 명확하고 일관성 있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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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6 ㆍ 25전쟁과 가장 거리가 먼 소설은?

  1. 손창섭, 『비오는 날』
  2. 박경리, 『토지』
  3. 장용학, 『요한시집』
  4. 박완서, 『엄마의 말뚝』
(정답률: 51%)
  • 박경리의 『토지』는 6ㆍ25전쟁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소설로, 대한민국의 전쟁과 관련된 소설 중에서는 가장 거리가 먼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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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권력의 무상함’을 나타내는 속담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1. 달도 차면 기운다.
  2. 열흘 붉은 꽃이 없다.
  3. 물도 가다 구비를 친다.
  4. 꽃이 시들면 오던 나비도 안 온다.
(정답률: 62%)
  • 정답: "물도 가다 구비를 친다."

    해설: "물도 가다 구비를 친다."는 권력이 절대적이라 어떤 일이든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권력의 무상함을 나타내는 속담이다. 다른 세 가지 속담은 모두 어떤 상황에서는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나타내는데, "달도 차면 기운다."는 시간이 지나면 어떤 일이든 일어난다는 것을, "열흘 붉은 꽃이 없다."는 어떤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꽃이 시들면 오던 나비도 안 온다."는 어떤 상황이 변하면 그와 관련된 다른 것들도 변화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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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보기>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1. 유럽은 신세계였고, 아메리카는 구세계였다.
  2. 인디언들은 구세계의 병원균에 대한 면역성이 없었다.
  3. 만단족 인디언들의 인구 감소는 백인들의 무기 때문이었다.
  4. 콜럼버스 이전에 북아메리카에는 100만 명가량의 인디언이 있었다.
(정답률: 81%)
  • 유럽인들은 구세계에서 유래한 병원균에 대한 면역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아메리카의 인디언들은 이에 대한 면역성이 없었기 때문에 유럽인들이 전해온 병원균들에 쉽게 영향을 받았고, 이로 인해 많은 인디언들이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인디언들은 구세계의 병원균에 대한 면역성이 없었다."가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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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보기>의 괄호에 알맞은 한자성어는?

  1. 개과불린(改過不吝)
  2. 경거망동(輕擧妄動)
  3. 교각살우(矯角殺牛)
  4. 부화뇌동(附和雷同)
(정답률: 74%)
  • 교각살우(矯角殺牛)는 '뿔을 고치고 소를 잡는다'는 뜻으로, 문제의 그림에서는 소의 뿔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뿔이 자라지 않도록 뿔의 뿌리를 제거하는 것이다. 이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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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보기>의 단어에 공통으로 적용된 음운 변동은?

  1. 중화
  2. 첨가
  3. 비음화
  4. 유음화
(정답률: 78%)
  • 보기의 모든 단어는 "ㅂ"으로 끝나는 자음 다음에 모음이 올 경우, "ㅂ"이 "ㅁ"으로 발음되는 비음화 현상이 일어납니다. 예를 들어, "중화"는 "중파"로 발음되고, "첨가"는 "첨까"로 발음됩니다. 따라서, 보기의 단어에 공통으로 적용된 음운 변동은 "비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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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밑줄 친 단어의 품사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1. 나도 참을 만큼 참았다. <의존명사>
    나도 그 사람만큼 할 수 있다. <조사>
  2. 오늘은 바람이 아니 분다. <부사>
    아니, 이럴 수가 있단 말인가? <감탄사>
  3. 그 아이는 열을 배우면 을 안다. <명사>
    열 사람이 말을 한다. <관형사>
  4. 그는 이지적이다. <명사>
    그는 이지적 인간이다. <관형사>
(정답률: 65%)
  • "그 아이는 열을 배우면 을 안다. <명사>"가 가장 옳지 않은 것입니다. "백"은 숫자를 나타내는 명사이지만, 이 문장에서는 "백"이라는 단어가 어떤 특정한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문장에서는 "백"이 관형사나 부사로 사용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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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960년대 한국 문학의 특징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1. 전후 문학의 한계에 대한 극복이 주요한 과제로 제기되었다.
  2. 4 ㆍ 19혁명의 영향으로 현실비판문학이 가능하게 되었다.
  3. 참여문학과 순수문학 진영 간의 논쟁이 발생하였다.
  4. 민족문학과 민중문학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었다.
(정답률: 41%)
  • 1960년대 한국 문학의 특징 중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민족문학과 민중문학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었다." 입니다. 1960년대 한국 문학은 민족문학과 민중문학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었지만, 이것이 가장 중요한 특징은 아닙니다. 1960년대 한국 문학의 주요 과제는 전후 문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현실비판문학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참여문학과 순수문학 진영 간의 논쟁도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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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보기>에서 밑줄 친 부분의 발음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1. ㉠ :[바슬]
  2. ㉡ :[반만]
  3. ㉢ :[받]
  4. ㉣ :[바치]
(정답률: 86%)
  • 보기에서 밑줄 친 부분의 발음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 :[바슬]"입니다. 이는 "바삭"과 비슷한 발음으로, "바슬"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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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보기>의 비판대상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1. 채식주의자
  2. 식육 생산의 실상
  3. 동물을 먹는 행위
  4. 폭력적 이데올로기
(정답률: 79%)
  • 정답이 "채식주의자"인 이유는 보기에서 비판 대상으로 제시된 것들이 모두 채식주의자의 주장과 가치관과 반대되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채식주의자는 동물의 권리를 존중하고, 환경 보호를 위해 식물성 식품을 선호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따라서 "채식주의자"는 비판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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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나이와 한자어가 바르게 연결된 것은?

  1. 62세 - 화갑(華甲)
  2. 77세 - 희수(喜壽)
  3. 88세 - 백수(白壽)
  4. 99세 - 미수(米壽)
(정답률: 65%)
  • 나이와 한자어가 연결된 것은 한국에서 나이를 나타내는 관습적인 표현입니다. 예를 들어, 60세는 화갑(華甲)이라고 하며, 70세는 희수(喜壽)라고 합니다. 이 중에서 77세는 희수(喜壽)로 연결되는데, 이는 "기쁨과 장수"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77세는 기쁨과 함께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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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맞춤법 표기가 가장 옳은 것은?

  1. 이렇게 하면 되?
  2. 이번에는 꼭 합격할께요.
  3. 서로 도우고 사는 게 좋다.
  4. 그 사람은 제가 잘 압니다.
(정답률: 83%)
  • 정답은 "그 사람은 제가 잘 압니다."입니다.

    이유는 "잘 압니다"는 동사 "알다"의 높임말인 "압니다"를 사용하였으며, 주어인 "그 사람"과 목적어인 "제" 사이에는 격조사 "가"가 아닌 "를"이 사용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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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밑줄 친 단어의 품사가 다른 하나는?

  1. 그곳에서 갖은 고생을 다 겪었다.
  2. 우리가 찾던 것이 바로 이것이구나.
  3. 인천으로 갔다. 그리고 배를 탔다.
  4. 아기가 방글방글 웃는다.
(정답률: 63%)
  • 방글방글은 형용사가 아니라 부사이므로, 다른 단어들과 품사가 다릅니다.

    "그곳에서 갖은 고생을 다 겪었다."는 '갖은'이 형용사이고, 나머지 단어들은 부사나 접속사입니다.

    이유는 '갖은'이 '많은'을 강조하는 뜻으로 쓰이는 형용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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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띄어쓰기가 가장 옳은 것은?

  1. 창조적 독해가 현실적인 문제 해결 방안으로 활용될 수 밖에 없다.
  2. 사소한 오해로 철수가 나하고 사이가 멀어졌다.
  3. 아는 체하는 걸 보니 공부 깨나 했나 보다.
  4. 동해로 가는김에 평창에도 들렀다 가자.
(정답률: 81%)
  • 정답: 사소한 오해로 철수가 나하고 사이가 멀어졌다.

    이유: 다른 보기들은 띄어쓰기가 잘못되어 있거나 문법적으로 이상한 부분이 있지만, "사소한 오해로 철수가 나하고 사이가 멀어졌다."는 문법적으로도 맞고 띄어쓰기도 올바르게 되어 있기 때문에 가장 옳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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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보기>에 나타난 작품 감상의 관점으로 가장 옳은 것은?

  1. 반영론적 관점
  2. 효용론적 관점
  3. 표현론적 관점
  4. 객관론적 관점
(정답률: 44%)
  • 이 작품 감상은 작품의 가치를 그 작품이 제공하는 유용성에 초점을 맞춘 효용론적 관점이다. 이 작품이 어떤 가치를 제공하며, 그 가치가 어떻게 사람들에게 유용한지를 중심으로 분석하고 평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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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본용언 + 보조 용언’ 구성이 아닌 것은?

  1. 영수는 쓰레기를 주워서 버렸다.
  2. 모르는 사람이 나를 아는 척한다.
  3. 요리 맛이 어떤지 일단 먹어는 본다.
  4. 우리는 공부를 할수록 더 많은 것을 알아 간다.
(정답률: 75%)
  • 모르는 사람이 나를 아는 척한다. - '아는 척한다'는 보조 용언이 없는 단독 용언이기 때문에 본용언 + 보조 용언 구성이 아니다.

    영수는 쓰레기를 주워서 버렸다는 문장은 '주워서 버렸다'라는 본용언과 '주워서'라는 보조 용언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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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보기>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1. 용어 정의를 통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2. 자신의 체험담을 제시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3. 반론을 위한 전제를 제시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4. 통계적 사실이나 사례 제시를 통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정답률: 88%)
  • 보기에서는 용어 정의를 제시하고 있으며, 이는 독자가 해당 용어를 이해하고 문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용어 정의를 통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가 가장 옳은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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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보기>의 시조를 이해한 내용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1. ㉠의 다른 명칭은 ‘인왕산’이다.
  2. ㉡은 여전히 사용하는 명칭이다.
  3. ㉢의 당시 국호는 ‘조선’이다.
  4. ㉣은 병자호란 직후의 상황을 뜻한다.
(정답률: 49%)
  • 보기 중 "㉠의 다른 명칭은 ‘인왕산’이다."라는 설명은 옳지 않다. 이는 보기에서 제시된 시조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다. 시조에서는 "한라산"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으며, "인왕산"이라는 이름은 다른 산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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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보기>는 어떤 소설의 마지막 부분이다. 괄호 안에 들어 갈 소설 속 지명은?

  1. 삼포
  2. 서울
  3. 거제
  4. 무진
(정답률: 52%)
  • 보기에서 마지막 그림은 "무진"이라는 지명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정답은 "무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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