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지방직 공무원 서울시 국어 필기 기출문제복원 (2019-06-15)

9급 지방직 공무원 서울시 국어
(2019-06-15 기출문제)

목록

1. 밑줄 친 부분의 문장 성분이 다른 하나는?

  1. 그는 밥도 안 먹고 일만 한다.
  2. 몸은 아파도 마음만은 날아갈 것 같다.
  3. 그는 그녀에게 물만 주었다.
  4. 고향의 사투리까지 싫어할 이유는 없었다.
(정답률: 60%)
  • 정답은 "고향의 사투리까지 싫어할 이유는 없었다."입니다. 이유는 다른 문장들은 모두 "조사 + 명사" 구조로 이루어져 있지만, "몸은 아파도 마음만은"은 "조사 + 부사" 구조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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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글 맞춤법에 따라 바르게 표기된 것만 나열한 것은?

  1. 새까맣다 - 싯퍼렇다 - 샛노랗다
  2. 시뻘겋다 - 시허옇다 - 싯누렇다
  3. 새퍼렇다 - 새빨갛다 - 샛노랗다
  4. 시하얗다 - 시꺼멓다 - 싯누렇다
(정답률: 43%)
  • 정답은 "시뻘겋다 - 시허옇다 - 싯누렇다" 입니다. 이유는 "시뻘겋다"는 '시끄러운 빛깔'을 나타내는 단어로 '시끄러운'은 '시끄럽다'와 같이 'ㅡ'으로 끝나는 형용사의 어간 뒤에 'ㄹ'이 붙어 '시끄럽다'로 바뀌는 규칙에 따라 '시뻘겋다'도 '시끄럽다'와 같이 'ㄹ'이 붙어서 표기됩니다. 마찬가지로 '시허옇다'는 '시험살색'을 나타내는 단어로 '시험살색'은 '시험살'과 같이 'ㅡ'으로 끝나는 명사 뒤에 '색'이 붙어서 '시험살색'으로 바뀌는 규칙에 따라 '시허옇다'도 '시험살색'과 같이 '색'이 붙어서 표기됩니다. 마지막으로 '싯누렇다'는 '싯노랗다'를 나타내는 단어로 '싯노랗다'는 '싯나무'와 같이 'ㅡ'으로 끝나는 명사 뒤에 '노랗다'가 붙어서 '싯노랗다'로 바뀌는 규칙에 따라 '싯누렇다'도 '싯노랗다'와 같이 '노랗다'가 붙어서 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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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기>는 시의 일부분이다. 시의 제목으로 가장 적절한 한자어는?

  1. 편견(偏見)
  2. 불화(不和)
  3. 오해(誤解)
  4. 독선(獨善)
(정답률: 71%)
  • 이미지에서 나타나는 문구 "눈에 보이는 것만 보지 마시고, 그 뒤에 있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는 편견을 깨고 넓은 시야를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시의 제목으로는 "편견(偏見)"이 가장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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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로 의미가 유사한 속담과 한자성어를 짝지은 것이다. 관련이 없는 것끼리 묶은 것은?

  1. 원님 덕에 나팔 분다 - 狐假虎威
  2.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
  3. 언 발에 오줌 누기 - 雪上加霜
  4.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 目不識丁
(정답률: 60%)
  • "언 발에 오줌 누기 - 雪上加霜"은 서로 의미가 유사한 속담과 한자성어를 짝지은 것이다. 그러나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 "는 관련이 없는 것끼리 묶은 것이다. 이유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어떤 일을 벌인 후에 더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을 의미하는 반면, ""는 무언가를 잘못해서 더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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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보기>의 밑줄 친 ㉠에 해당하는 글자가 아닌 것은?

(정답률: 69%)
  • 보기에서 밑줄 친 부분은 "ㄷ"입니다. 이유는 해당 그림이 "도서관"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ㄹ"은 "도서관"과 관련이 없는 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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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외래어 표기 용례로 올바른 것은?

  1. dot - 다트
  2. parka - 파카
  3. flat - 플래트
  4. chorus - 코루스
(정답률: 74%)
  • "Parka"는 원래 이누이트어(이누이트어: Inuit language)에서 유래한 단어로, 겨울 옷으로 사용되는 외투를 뜻합니다. 이누이트어에서는 "pákká"로 발음되며, 이를 영어에서는 "parka"로 표기합니다. 따라서 "parka - 파카"가 올바른 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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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보기>의 ㉠~㉣을 현행 로마자 표기법에 따라 표기한 것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 - Dalakgol
  2. ㉡ - Gukmangbong
  3. ㉢ - Nangrimsan
  4. ㉣ - Hallasan
(정답률: 71%)
  • ㉣은 Hallasan으로, 로마자 표기법에 따라 "Hallasan"으로 표기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이는 한글에서 "ㄹ"이 "l"로 발음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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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보기>는 황진이가 지은 시조이다.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낱말끼리 짝지은 것은? (순서대로 ㉠, ㉡)

  1. 허리, 春風
  2. 허리, 秋風
  3. 머리, 春風
  4. 머리, 秋風
(정답률: 59%)
  • 이 시조는 황진이 자신의 나이와 체력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허리"는 나이가 들어 체력이 약해진 것을 나타내고, "春風"은 봄바람처럼 부드러운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허리, 春風"는 황진이의 체력이 약해졌지만 여전히 부드러운 것을 나타내는 비유적인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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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다음 중 띄어쓰기가 옳지 않은 것은?

  1. 불이 꺼져 간다.
  2. 그 사람은 잘 아는척한다.
  3. 강물에 떠내려 가 버렸다.
  4. 그가 올 듯도 하다.
(정답률: 54%)
  • "강물에 떠내려 가 버렸다."가 옳지 않은 띄어쓰기입니다. "떠내려가다"는 하나의 동사이므로 띄어쓰지 않아야 합니다.

    설명: "불이 꺼져 간다."는 "꺼져 가다"와 같이 띄어쓰는 것이 옳습니다. "그 사람은 잘 아는척한다."는 "아는 척하다"와 같이 띄어쓰는 것이 옳습니다. "그가 올 듯도 하다."는 "올듯하다"와 같이 띄어쓰지 않는 것이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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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맞춤법 사용이 올바르지 않은 것으로만 묶인 것은?

  1. 웃어른, 사흗날, 베갯잇
  2. 닐리리, 남존녀비, 헤택
  3. 적잖은, 생각건대, 하마터면
  4. 홑몸, 밋밋하다, 선율
(정답률: 80%)
  • 닐리리, 남존녀비, 헤택은 모두 한글 맞춤법에서 사용되는 표현이 아니기 때문에 올바르지 않은 것으로 분류됩니다. 다른 보기들은 모두 한글 맞춤법에서 사용되는 표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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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보기>의 설명에 따라 올바르게 표기된 경우가 아닌 것은?

  1. 섭섭지
  2. 흔타
  3. 익숙치
  4. 정결타
(정답률: 57%)
  • 보기에서 정답은 "익숙치"입니다. 이는 한자어인 "익숙"과 "치"가 결합한 단어로, 어떤 일이나 상황이 익숙하고 친숙하다는 뜻입니다. 다른 보기들은 모두 한자어와 한글이 결합한 단어이지만, 그 의미가 조금씩 다릅니다. "섭섭지"는 마음이 불편하고 불쾌한 상태를 나타내며, "흔타"는 무엇인가를 자주 흔들거나 떨리게 하는 것을 뜻합니다. "정결타"는 정확하고 완벽한 타격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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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보기 1>의 사례와 <보기 2>의 언어 특성이 가장 잘못 짝지어진 것은?

  1. ㈎ - ㉡
  2. ㈏ - ㉣
  3. ㈐ - ㉢
  4. ㈑ - ㉠
(정답률: 77%)
  • 보기 1의 사례와 보기 2의 언어 특성이 가장 잘못 짝지어진 것은 "㈑ - ㉠"입니다. 이유는 보기 1의 사례는 한자어이고 보기 2의 언어 특성은 한글어의 발음과 어휘 구조에 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 - ㉠"는 서로 관련이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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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보기>의 밑줄 친 시어를 현대어로 옮길 때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 : 채찍
  2. ㉡ : 마침내
  3. ㉢ : 그 위
  4. ㉣ : 재껴 디딜
(정답률: 70%)
  • "㉣ : 재껴 디딜"은 현대어로 번역하면 "뒤로 물러나며 걷다"인데, 시어에서는 "재껴 디딜"이라는 표현이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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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밑줄 친 부분의 품사가 다른 하나는?

  1. 옷 색깔이 아주 밝구나!
  2. 이 분야는 전망이 아주 밝단다.
  3. 내일 날이 밝는 대로 떠나겠다.
  4. 그는 예의가 밝은 사람이다.
(정답률: 55%)
  • 정답: "옷 색깔이 아주 밝구나!"

    설명: "밝는"은 동사의 원형인 "밝다"의 현재 분사형이며, 나머지는 형용사인 "밝은"과 "밝다"의 명사형인 "전망"과 "옷 색깔"이다.

    내일 날이 밝는 대로 떠나겠다는 문장은 "밝는"이 동사의 원형인 "밝다"와 함께 쓰여서, 내일 날씨가 밝아지는 대로 떠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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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보기>의 ( ) 안에 들어갈 가장 알맞은 말을 차례로 나열한 것은? (순서대로 ㉠, ㉡)

  1. 원로, 낭송하고 싶은 시가 있었다는 게
  2. 아쉬운, 서로가 만족하게 될 실리가
  3. 시인, 잠깐의 수고로 동포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이
  4. 입에, 발린 원로들에 대한 예의가
(정답률: 74%)
  • ㉠ 시인은 원로들에게 자신이 쓴 시를 낭송하고 싶어했다.
    ㉡ 원로들은 시인이 쓴 시를 듣고 서로 만족할 만한 실리가 없어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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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보기>의 밑줄 친 어휘들 가운데 문맥적 의미가 다른 하나는?

  1. 공간
  2. 여지
  3. 세상
(정답률: 76%)
  • "틈", "공간", "여지"는 모두 한정된 공간이나 시간 내에서 가능성이나 기회를 의미하는 반면, "세상"은 보다 넓은 범위에서 인간이 살아가는 세상 전체를 의미하기 때문에 문맥적 의미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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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보기>의 소설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물화된 도시의 삶이 만든 비정함, 절망감, 권태 등이 바탕에 깔려 있다.
  2. 주인공들은 자기 지위나 이름을 버린 익명적 존재로 기호화되어 있다.
  3. 잠은 현실을 초월한 삶에 대한 강렬한 동경을 환기하는 매개체다.
  4. 화투는 절망과 권태를 견디는 의미 없는 놀이의 상징으로 볼 수 있다.
(정답률: 73%)
  • "화투는 절망과 권태를 견디는 의미 없는 놀이의 상징으로 볼 수 있다."는 소설에 대한 설명과 관련이 없는 내용이므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입니다.

    잠은 현실을 초월한 삶에 대한 강렬한 동경을 환기하는 매개체라는 이유는 소설에서 주인공들이 현실에서 느끼는 불안, 불만, 불행 등을 벗어나고자 잠에 몰두하며 꿈을 꾸는 모습이 묘사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소설은 현실과 꿈, 이상과 현실, 인간의 욕망과 현실적 제약 사이의 갈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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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보기>의 밑줄 친 부분과 가장 가까운 내용을 담은 시조는?

(정답률: 33%)
  • 물이 새는 곳을 막기 위해서는 물이 나오는 곳을 막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다. ""는 물이 나오는 곳을 막는 것을 의미하므로 가장 적절한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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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밑줄 친 부분이 <보기>의 ㉠ ‘쇠항아리’와 의미가 통하는 시어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조국아/한번도 우리는 우리의 심장/남의 발톱에 주어본 적/없었나니(「조국」中)
  2. 아사달과 아사녀가/중립의 초례청 앞에 서서/부끄럼 빛내며/맞절할지니(「껍데기는 가라」中)
  3. 꽃피는 반도는/남에서 북쪽 끝까지/완충지대(「술을 많이 마시고 잔 어젯밤은」中)
  4. 마을 사람들은 되나 안 되나 쑥덕거렸다./은 발병 났다커니/은 위독하다커니(「봄의 소식」中)
(정답률: 59%)
  • <보기>의 ㉠ ‘쇠항아리’는 무거운 물건을 담을 때 사용하는 그릇으로, 이와 비슷하게 ‘심장’은 인간의 가장 중요한 기관이며, ‘발톱’은 그와 비교하여 사소하고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다. 따라서 ‘쇠항아리’와 의미가 통하는 시어는 “조국아/한번도 우리는 우리의 심장/남의 발톱에 주어본 적/없었나니(「조국」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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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밑줄 친 부분의 발음이 현행 표준 발음법에서 표준 발음으로 인정되지 않는 것은? (단, ‘:’은 장모음 표시임.)

  1. 비가 많이 내려서 물난리가 났다. - 물난리[물랄리]
  2. 그는 줄곧 신문만 읽고 있었다. - 신문[심문]
  3. 겨울에는 보리를 밟는다. - 밟는다[밤:는다]
  4. 날씨가 벌써 한여름과 같다. - 한여름[한녀름]
(정답률: 66%)
  • "그는 줄곧 신문만 읽고 있었다. - 신문[심문]"이 정답입니다. "신문"의 발음은 "심문"으로 인식되지 않습니다. 이는 현행 표준 발음법에서 "ㅅ" 자음이 받침으로 올 경우, 뒤에 오는 자음과 결합하여 "ㄴ"으로 발음되는 규칙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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